[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사)연천군 자원봉사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 연천관이 개관 2년을 맞아 새해부터 원거리 부모들과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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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 연천관이 새해부터 장난감 대여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 [사진=연천군 자원봉사센터] |
찾아가는 장난감 이동서비스 '행복이 GO!'는 연천군 10개 읍면 중 농촌지역 8개면지역이 대상이다.
행복이 GO!는 장남감도서관에서 원거리지역 아이에게 영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장난감 및 놀이기구를 직접 방문 배달하는 서비스로 육아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다.
배달 서비스 이용은 장남감도서관 회원 가입 후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을 선택 신청하면 전담직원이 차량을 이용해 직접 집으로 배달해준다.
7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연천관은 홈페이지 구축과 만족도 조사, 전담직원 배치 및 백학-신서 면지역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과 홍보 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