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베트남

속보

더보기

[종합] 2월 셋째 주? 2차북미정상회담, 2월·하노이 개최로 굳어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日 언론 “트럼프, 김정은에 2월 중 베트남 개최 제안”
美 폼페이오도 “시기·장소 등 세부사항 조율 중” 언급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2월 중 베트남에서 열릴 가능성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연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2월 중 베트남에서 정상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는 보도를 내놓은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2차 북미회담의 시기와 장소 등 세부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사히 “2월 셋째 주로 콕 집어

14일 아사히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2월 셋째 주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전일 요미우리신문이 “트럼프 대통령이 2월 중순 베트남 개최를 제안했다”고 보도한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지만, 아사히는 개최 시기를 “2월 셋째 주”라고 콕 집으면서 2월 중 베트남개최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연말 김 위원장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냈으며, 김 위원장이 이에 대한 답장을 보냈고 트럼프 대통령이 재차 답장을 했다. 이 과정에서 2차 북미회담에 대한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사히는 미국 정부가 당초에는 김 위원장이 유학했던 스위스 등 유럽 도시를 후보지로 고려했지만 북한 측이 김 위원장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난색을 표하면서 베트남 개최 안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왼 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베트남, 거리 가깝고 외교적으로도 가까워

베트남은 1차 북미회담 개최지였던 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양국 대표단과 각국 미디어 관계자를 수용할 능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위원장의 전용기인 참매 1호기의 이동 가능 범위 안에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미국과 북한 모두와 외교적으로도 가까운 관계다. 미국과 베트남은 베트남전쟁을 치른 적대국이었지만 최근에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을 염두에 두고 안보 분야에서도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과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과 같은 공산당 일당체제이면서 개혁·개방에 있어 북한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국가다. 미국 측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던 지난해 7월 베트남을 롤모델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아직 회답을 하지 않고 있다. 아사히는 그 이유에 대해 “미국 측의 명확한 양보를 기다리고 있다는 관측이 외교 관계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국기 [사진=블룸버그통신]

폼페이오 시기·장소 등 세부사항 조율 중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2차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조만간 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시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3일(현지시각)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 마가렛 브레넌이 인터뷰 말미 “2차 북미정상회담이 1~2월에 열린다”는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발언을 언급하면서 구체적 시기를 묻자 “시기와 장소 등 세부사항을 현재 조율 중”이라고 답했다.

현재 중동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15일까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으로, 귀국 후 머지않은 시기에 2차 북미정상회담 세부사항 조율을 위한 북미 간 고위급 회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2월 중 북미회담 개최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는 모습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지난해를 보면 북중정상회담 한 달 뒤 북미회담이 이뤄졌다. 아마 2월 중에 북미회담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 대표는 “그 전에 고위급 회담이 조만간 이뤄질 것 같다. 고위급 회담 진행을 보면 정상회담 날짜가 확실해질 것 같다”고 부연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