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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 최선희-비건, 스톡홀름에서 17일부터 주말까지 회동 - 외교 소식통/현지언론

기사입력 : 2019년01월18일 21:24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23

[스톡홀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 북한과 미국 고위 외교 관계자들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현재 회동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들이 주말까지 회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일간지 다건스 나이터(Dagens Nyheter)도 최 부상과 비건 대표의 회동이 17일부터 시작됐으며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회동에는 마르고트 발스트룀 스웨덴 외무장관도 동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이번 회동의 목적은 지난해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에 대한 협상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 부상은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차이나에어 911편에 탑승, 17일 오후 4시 30분쯤 스톡홀름의 아란다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상은 김 부위원장의 방미에 동행할 것이란 관측도 있었으나 베이징에 도착한 뒤 기자들에게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힌 뒤 스톡홀름행 비행기에 올랐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사진= 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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