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셧다운 30일째’ 트럼프 “‘드리머스’ 사면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연방정부 부분적 셧다운이 30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민주당에 제안한 ‘드리머스’(서류 미비 부모를 따라 어린 시절 미국에 입국한 자녀들)와 임시 보호 지위(TPS)의 이민자들을 보호하는 법안을 3년 연장하는 조건으로 남부 국경장벽 건설 예산 57억달러 승인을 의회에 주문한 것과 관련해 “드리머스 사면은 없다”고 20일(현지시간) 분명히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러 트윗을 통해 자신의 ‘맞교환’ 제안을 거절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을 맹비난하며 “내 제안에 사면은 포함되지 않았다. 미성년 입국자 추방 유예(DACA·다카)의 3년 연장이다. 사면은 이민법이나 다른 더 큰 거래에서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카는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가 드리머스들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17년 9월, 다카 폐지를 추진했지만 연방법원의 명령으로 아직 그 효력은 유지되고 있다.

여기서 ‘사면’이 드리머스 전체에 대한 미국 거주 합법 지위를 부여하는 구제를 뜻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제임스 랭크포드 공화당 상원의원(오클라호마주)은 ABC방송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대통령이 말하는 사면이 무엇인 지 모르겠다”며 “그것은 긴 토론이 될 것임은 물론이고, 우리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1100만명 이상의 불법이민자들에 대한 추방을 강제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펠로시 하원의장에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그가 언급한 1100만명의 사람들이 미국 내 불법 거주하고 있는 1200만명 전체를 뜻하는 것인지는 명백하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역대 최장 셧다운을 끝내기 위해 다카 3년 연장안을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거절했다. 민주당은 연방정부가 한시적으로나마 개방하기 전까지는 협상하지 않겠다며 완강하다.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민주당에 더 광범위한 거래를 제안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다. 

지난달 22일 셧다운으로 인해 연방정부 부처와 기관 약 25%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약 80만명의 연방정부 근로자들이 임금없이 일하고 있거나 무급휴가를 떠났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