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피플

속보

더보기

배우 오수파 ‘내연녀 돈 요구 못 참아’ 연예계 디스전 치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년간 불륜녀 신고해 감옥 보낸 오수파
왕쓰충, 진싱 등 연예인도 오수파 비난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중국 배우 우슈보(吳秀波, 오수파)의 불륜 소식이 공안 신고, 연예계 폭로전을 거치며 막장드라마로 치닫고 있다. 양측의 주장이 대립한 가운데 불륜녀가 감옥에 간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오수파와 그의 부인을 둘러싼 연예인 및 네티즌들의 비난도 거세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9월 가수 천위린(陳昱霖)은 자신이 18세였던 2011년부터 오수파와 내연 관계였음을 폭로했다. 당시 천위린은 “오수파의 또 다른 내연녀가 자신을 협박했다”며 그의 문란한 사생활을 공개했고, 오수파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었다.

중국 배우 오수파(우슈보) [사진=바이두]

4개월이 지난 지금, 돌연 오수파와 천위린이 각각 새로운 사실을 공개하며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18일 천위린의 부모는 웨이보에서 “지난해 11월 4일 오수파가 외국에 있던 천위린에게 귀국해 해결책을 상의하자”고 했으나, 11월 5일 귀국한 딸은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안에 체포됐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오수파가 그동안 자신의 딸을 감금하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오수파의 아내 허전야(何震亞)는 SNS 웨이보에서 “남편과 내연 관계에 있던 천위린이 수백~수천만 위안을 달라며 협박해 왔고, 견디다 못해 공안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가 실추된 것은 물론이고 한 가정의 생활 역시 위협당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오수파가 지금까지 3100만 위안을 천위린에게 주었으나, 그녀가 10억 위안의 거액을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오수파가 인용한 아내의 해명글 [캡쳐=오수파 웨이보]

이에 중국 주요 매체들이 천위린의 수감 소식을 전하면서, 유명 연예인들도 오수파를 비난하며 폭로전에 가세했다.

중국 유명 재벌2세 왕쓰충(王思聰)은 연일 웨이보를 통해 “포털 검색어에서 (오수파 관련 소식이) 얼마나 빨리 사라지는지 놀랍고 무서울 정도다”, “오수파 이 개자식”, “어린 여자애를 상대하기 위해 공안에 신고까지 해? 진정한 쓰레기다”고 비난하고 있다.

유명 토크쇼 사회자 진싱(金星) 역시 “여자애도 잘 한 건 없지만 그렇다고 감옥에 보내다니? 7~8년 동안 잠자리를 함께 한 화류계 여성이라고 해도 돈을 주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매년 쓰레기 같은 남성들이 발견됐지만 올해는 특히 심하다” 등의 글을 올렸다.

유명 시나리오 작가 류류(六六)는 “행복한 연인을 어떻게 떼어놓을 수 있겠나? 여자(천위린)가 감옥에 갔다면 남자(오수파)도 함께 가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다.

네티즌들 역시 “알고 보니 오수파가 진정한 쓰레기 바람둥이였다”, “무명 가수 천위린이 명품백과 고급 승용차를 타고 즐겼으니 여자도 할 말 없다”며 양측을 비난했다. 또한 오수파의 아내 허전야에 대해서도 “재산 때문에 바람핀 남편을 옹호하는 너도 제정신은 아니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오수파와의 불륜을 공개하고, 지난해 11월 감옥에 간 가수 천위린 [사진=바이두]

신징바오(新京報) 등 중국 매체들은 사건의 전말을 소개하면서 “오수파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칭셩(情聖)2’도 춘제(春節,중국 설)에 개봉하지 못하고 1월 24일로 개봉일이 앞당겨졌다”고 보도했다. 스캔들에 휘말린 이상 춘제에 가족들이 함께 보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오수파는 중국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한 배우로, 영화 드라마 토크쇼 등에 출연해 왔다. 배우 탕웨이와 함께 ‘시절연인’, ‘북 오브 러브’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40.2% 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0.2%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2.8%포인트(p)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8%p 오른 56.9%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16.7%p다. 잘 모름은 3.0%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18 [사진=청와대]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8.8%p↓), 대구·경북(3.1%p↓), 대전·세종·충청(2.7%p↓), 인천·경기(2.3%p↓)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50대(4.7%p↓), 30대(4.4%p↓), 20대(2.4%p↓) 등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나, 60대(3.2%p↑)와 중도층(1.2%p↑)에선 지지율이 올랐다. 리얼미터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헌법 개정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이 하락 요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9%, 국민의힘 37.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6.0%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4.5%p 올랐다. 두 당의 지지율 차이는 4.3%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조국혁신당은 3.9%, 진보당 2.3%, 개혁신당 2.0%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9.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전당대회 종료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소멸했다"며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부동산 정책 갈등과 김민석 지도부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 노출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선 "여권의 부동산·정국 운영 논란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을 집중 부각하면서 보수층 결집과 민주당 이탈층을 흡수했다"며 "30대·70대 이상 및 대구·경북 등에서 지지세를 확대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과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3.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4 08:56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