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시몬스가 국내 최초 선보인 난연(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 화재 안전 시험 영상이 두 달여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
22일 시몬스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 9일 첫 공개된 영상은, 침실 화재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캠페인적인 요소를 담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유튜브 조회수는 영상 공개 일주일 만에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1000만건을 넘어섰다.
침실 내 생활 화재사고 발생시 매트리스 연소는 유독가스 배출의 가장 큰 요인으로, 화재를 대형으로 키우는 불쏘시개로 작용해 매트리스의 화재안전성능 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 국내에는 매트리스 화재안전 관련 법규가 미비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
한국 시몬스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자체 생산을 통해 유통·판매하는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난연 매트리스로 선보인 바 있다. 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인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발생 초기 5분간의 골든 타임을 확보해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예방한다.
[사진=시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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