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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산업재산권 출원 48만건 역대 최다…특허왕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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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비 4.9% 증가..2015년 최다 기록 경신
삼성전자 5761건 최다…LG전자 4558건, LG화학 4169건 순
디자인 출원은 LG전자 675건·삼성전자 670건·CJ 419건 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해 산업재산권 출원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허청은 2018년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 출원이 총 48만245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45만7955건) 대비 4.9% 증가한 수치로, 연간 산업재산권 출원량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존 최고치는 2015년 47만5000건이다. 

산업재산권 권리별 출원 현황을 살펴보면, 특허 20만9992건, 디자인 6만3680건, 상표 20만341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 0.4%, 9.5% 증가했다. 실용신안은 6232건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자료=특허청]

출원인 유형별로는 중소기업이 4만794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22.8%)을 차지했으며, 이어 외국기업 4만6288건(22.0%), 개인 4만1582건(19.8%), 대기업 3만4535건(16.4%), 대학·공공연구기관 2만7055건(12.9%) 등의 순이다.

특허 다출원 기업 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5761건으로 가장 많았고, LG전자(4558건), LG화학(4169건), 현대자동차(2680건), 한국전자통신연구원(189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 기업은 퀄컴(862건), 도쿄엘렉트론(531건), 화웨이(501건), 캐논(487건) 순으로 특허 출원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 국적별 특허 출원 현황을 살펴보면, 외국인의 특허 출원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총 4만7410건을 기록했다. 전체 특허 출원(20만9992건)의 22.6%를 차지했다. 이를 국적별로 살펴보면, 일본(1만5598건), 미국(1만3015건), 독일(4384건), 중국(3130건), 프랑스(1700건) 등의 순이다.

국제특허분류(IPC)에 따른 기술별 특허 출원을 살펴보면, 전기기계·에너지 분야가 전체 특허 출원 중 7.3%로 가장 많고,  뒤이어 컴퓨터기술(5.4%), 운송(5.2%), 반도체(4.9%), 토목공학(4.8%) 순이다. IPC는 특허문헌의 체계적인 분류, 검색, 배포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공표하는 기술분류체계다.

[자료=특허청]

디자인 출원은 6만3680건으로 전년도와 비슷했다. 개인이 2만98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소기업(2만1887건), 외국기업(3816건), 대기업(323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디자인 출원을 많이 한 국내 기업은 LG전자(675건), 삼성전자(670건), CJ(419건), 현대자동차(199건) 순으로, 외국 기업은 애플(171건), 구글(92건), 나이키(8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표 출원은 20만341건으로 전년도 대비 9.5% 증가해 지난해 산업재산권 출원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개인이 8만72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6만257건), 외국기업(1만334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표 출원을 많이 한 국내 기업은 LG생활건강(1187건), 아모레퍼시픽(622건), 쿠팡(536건) 등이었으며, 외국 기업(법인)은 국제수영연맹(136건), 산리오(136건), 고바야시제약(122건) 등의 순이다. 

문삼섭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지난 해 치열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재산을 활용한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전체적인 출원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2019년에도 개인, 중소·벤처기업 등 우리 기업이 산업재산권을 용이하게 취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시책과 제도개선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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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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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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