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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동빈, 롯데 신년 첫 사장단 회의 "생존 위한 혁신" 당부

기사입력 : 2019년01월23일 16:31

최종수정 : 2019년01월23일 16:31

신동빈 회장 "위기의식 속 구체적 전략 수립·실행해야 "
성장 전략 수립 위해 '투자·부진사업 합리화 작업' 주문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생존을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예측과 상황 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롯데 역시 기존의 틀과 형태를 무너뜨릴 정도의 혁신을 이뤄 나가야 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첫 사장단 회의에서 '생존을 위한 사업 전환'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롯데그룹은 올해 첫 사장단 회의를 신동빈 회장 주재 하에 23일 개최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상반기 사장단 회의에는 황각규 부회장을 비롯해 각 BU 및 지주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이 사장단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1년여 만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신 회장이 구속돼 자리를 비워 황 부회장이 회의를 진행했다.

◆ 신동빈 "실행전략 즉각 수립하지 않으면 심각한 위기 올 것"

신동빈 롯데회장 [사진=심지혜 기자]

이번 회의에서 신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밝혔던 비즈니스 전환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전략을 즉각 마련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만일 명확한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설명할 수 없다면 심각한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며 각 사별 즉각적인 실행을 촉구했다.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신 회장은 투자를 강조했다. 신 회장은 "최근 그룹 내 투자가 시기를 고민하다 타이밍을 놓치거나 일시적인 투자만 하는 등 소극적인 경향이 있다"고 질책하기도 했다.

부진 사업에 대한 합리화 작업도 언급했다. 신 회장은 “혁신을 계속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성장이 가능한 영역에 집중하는 사업 합리화 검토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롯데그룹 내 유통계열사들은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받아내진 못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국내 시장점유율 35%대를 기록하며 2년 전에 비해 무려 7%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롯데칠성음료의 경우 수 년째 맥주사업이 발목을 잡고 있으며 주력 계열사인 롯데쇼핑 역시 오프라인 사업 수익성이 저조한 상태다.

◆ "공격적으로 새 영역 찾아내고 디지털 전환해야"

이 같은 상황에 대한 타개책으로 신 회장은 “공격적인 전략으로 새로운 영역을 찾아야 한다”면서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실행을 촉구했다. 신 회장은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하면 롯데는 IT 투자율도 더 높여야 하고 투자 분야도 한정적”이라며, 롯데만의 자산인 빅데이터와 오프라인 매장, 물류 인프라 등을 확장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신 회장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인재에 대한 투자 확대와 일하는 문화 혁신을 당부하는 한편, “소극적으로 현실 안주에 빠지는 순간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과감히 도전하고 변화하는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임원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해부터 매년 상반기 VCM은 모든 계열사가 모여 그룹의 새해 목표 및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하반기 VCM은 사업군별로 모여 각 사 현안 및 중기 전략을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VCM에서는 올해 사업 전망 및 중점 과제, 미래 사업환경 변화 및 대응방향,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롯데에 디지털 전문가로 채용된 인력들이 롯데의 현 주소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VCM은 다가올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분위기 아래,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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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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