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SK하이닉스는 24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설비투자(CAPEX) 관련해선, 2018년 투자집행 실적이 약 17조원이었다. 올해는 투자지출 금액이 전년대비 축소될 것으로 보고있다"면서 "특히, 최근 거시경제 변동성과 예상대비 시장의 약세 흐름을 적극 반영해 전년대비 장비 투자 금액은 약 40% 가량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연구개발(R&D)을 비롯해 M16 건설 등과 같이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는 축소하지 않고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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