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2019년 보험업종 모멘텀 둔화... 메리츠화재 신계약 성장률 긍정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장기 금리 하락세 심화와 내수경기 침체, 정부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올해 보험업종의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신계약 성장률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진행중이라는 점을 들어 메리츠화재의 이익 성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28일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보험업종 전반적인 이익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낙폭 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메리트에 집중하기보다는 업종 내 기업가치 성장 가능성에 있어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한 종목을 주목할 것"이라며 메리츠화재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생명보험업종의 경상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우호적 금리환경,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둔화되고 변액보증준비금 적립 규모가 증가했다"며 "신계약 확대로 사업비 부담도 늘어났으며 손해율 역시 개선세를 보일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손해보험업종에 대해서도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됐는데, 요율인하 상황에서 계절적 사고빈도, 심도 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라며 "장기금리 지속적 하락에 따른 비우호적 환경 역시 부진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신계약이 주가 방향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계약이 늘어나면 보험사는 추가상각비 등 사업비부담으로 이익이 일시적으로 정체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장 연구원은 "2000년대 중반 손보업종의 황금기를 돌이켜 보면 '신계약=기업가치'라는 공식이 중장기적으로 성립됨을 알 수 있다"며 "특히 보험사들의 언더라이팅 효율성 격차가 축소된 상황에서 현 시점 신계약 규모는 미래 위험과 부가보험료의 성장을 선행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의 이익 성장은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효율적 자산운용을 통한 초과수익, 일반관리비 절감을 통한 이익 버퍼를 판매채널의 핵심 트렌드인 GA(독립대리점) 및 다이렉트(온라인) 채널에 과감하게 투입한 메리츠화재의 경쟁력이 돋보인다"며 "메리츠화재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