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종합] 네이버 “동영상 중심 서비스 개편, 투자 계속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매출 6조원 예상, 투지 및 인력 확대
동영상 서비스 개편으로 모바일 경쟁력 확보
사내독립조직 시스템 정착, 선택과 집중 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지난해 사상 최대인 연간 매출 5조5000억원을 돌파한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올해 6조원 이상을 자신했다.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 및 인력 확대 기조는 올해도 공격적으로 이어간다. 동영상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편해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핵심 사업의 독립성을 높여 지속성장 발판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자료=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선제적인 기술 투자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기술 투자는 성과는 글로벌 무대에서 호평을 받은 ‘CES 2019'를 통해 잘 나타났다고 생각한다”며 “투자는 올해도 계속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는 2018년 매출 5조5869억원, 영업이익 9425억원, 순이익 63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9.4% 증가한 매출은 사상 최대 기록이다. 모든 주요 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비즈니스플랫폼이 쇼핑검색광고와 검색형 상품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4.4% 증가한 6558억원을 달성했고 LINE 및 기타플랫폼은 26.8% 늘어난 5653억원이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라인웍스 등의 성장에 따라 59% 증가한 1056억원을 기록했으며 광고는 3.1% 늘어난 1551억원, 콘텐츠서비스는 15.8% 늘어난 320억원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투자 및 인력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20.1% 감소하며 2015년 이후 3년만에 1조원을 밑돌았다.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비즈니스플랫폼, 라인, 광고 등 모든 주요 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을 크게 늘었다. 올해도 10% 중반대 성장을 예상한다. 다만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은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 감소는 이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2018년 역대 최대인 4조6444억원의 영업비용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1조4040억원, 설비투자(CAPEX)는 5751억원이다. 기술 및 인력 강화를 위한 이같은 투자(지출)를 기술 플랫폼 정착을 위해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선택과 집중을 위한 서비스 전략도 공개했다. 한 대표는 “모든 이용자들이 동영상을 쉽게 생산, 편집하고 업로드를 할 수 있고 또한 검색을 비롯한 네이버 서비스에 동영상을 적용하도록 서비스를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 동영상 중심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을 확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 4분기부터 쇼핑, 페이, 개인UGC(사용자제작콘텐츠), 그룹UGC 등 총 7개 사업부문을 선별, 사내독립조직인 '컴퍼니인컴퍼니(CIC)' 시스템으로 운영중이다.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 성과를 거두기 위함이다.

한편, 네이버는 실익이 없다는 판단으로 인터넷은행 시장 진출을 포기하고 자사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핀테크 서비스 개발 및 출시로 방향을 선회했다. 아울러 모든 임직원에게 매년 1인당 1000만원, 연간 20만~25만주에 달하는 스톡옵션을 부여, 사기를 높이고 자사주매입 및 배당 확대 등으로 주주가치제고에도 나선다.

한 대표는 “온라인 생태계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경을 초월한 기술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네이버는 이러한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내외 시장에서 의미있는 시도를 해나가며 미래에 대한 선제적 기술 투자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