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최교일, 美 연수 중 스트립바 방문 의혹...“바는 갔지만 스트립바 아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1일, 미국서 가이드업 종사하는 대니얼 조씨 관련 내용 폭로
최, 입장문 내며 “스트립바 가자고 한적 없고 간적도 없다” 전면 부인
민주당 “예천군의원 공천한 의원...의원직 사퇴하고 제명하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31일 미국 연수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 의원은 이 같은 의혹에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미국에서 20여년동안 가이드 일을 하고 있다는 대니엘 조씨가 출연해 2016년 가을 경북지역 현역의원 C모 국회의원이 스트립바를 가지고 했고 실제 갔다고 말했다.

조씨는 어떤 걸 목격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경북 지역 C모 국회의원께서 식사 후에 저녁에 맨해튼에서 보통 우리가 저녁을 먹게 되는데 식사 후에 자꾸 미국 여자들 스트립바를 가자고 굉장히 강요했다”며 “그래서 제가 강압적인 분위기에 못 이겨서 그분들을 그쪽으로 안내하고 두세 시간 동안 스트립쇼가 끝나는 동안 기다렸다가 호텔로 모시고 간 그런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재차 “스트립바라고 하면 그 옷 다 벗고 춤추는 그런 곳이냐”고 묻자 조씨는 “맞다. 거기에다가 1불짜리를 바꿔주면서 1불씩 주라고 직접”이라고 답했다. 조씨는 해당 방송에서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다.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보도 후 논란이 커지자, 최 의원은 입장 자료를 내고 “2016년 9월 24∼26일 지역에 연고가 있는 오페라단 요청으로 뉴욕에 간 사실이 있다”며 “일정을 소화하고 저녁 식사를 한 뒤 숙소로 돌아가기 전 술 마시는 바에 가서 일행 등과 술 한 잔씩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당시 10여명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가이드에게 ‘식사 후 술 한잔할 수 있는 주점을 알아봐 달라’고 한 사실은 있으나, ‘스트립쇼 하는 곳으로 가자’고 한 사실은 없으며, 실제 스트립쇼 하는 곳으로 가지도 않았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최 의원은 “미국 법상 술을 파는 곳에서는 스트립쇼를 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며 "조씨와 앵커는 '스트립바라고 하면 옷 다 벗고 춤추는 곳'이라고 거듭 확인했는데, 그 주점은 스트립쇼를 하는 곳이 아니었음을 명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최 의원은 그러면서 "그 주점은 공개된 합법적인 장소였고 술을 한잔 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다"며 “내용이 훨씬 무거운 다른 사례는 밝히지 않고 합법적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술 한잔한 것만을 문제 삼는다면 야당 탄압이다. 제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반박했다.

최 의원은 최근 해외 연수 중 가이드 폭행 및 접대부 요청 논란으로 제명된 의원들이 있는 예천군을 포함한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한국당은 소속 의원의 스트립쇼 요구에 대해 사과하고 제명시키라고 촉구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최 의원은 최근 해외 연수에서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고 ‘접대부·보도방’ 추태로 국제적 망신을 시킨 예천군의회 의원들에게 공천장을 준 장본인”이라며 “공천장을 준자와 받은자가 닮아도 너무 닮았다”고 비판했다.

이 부대변인은 “뿐만 아니라 최 의원은 법무부 검찰국장 시절 당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성추행 사건의 진상조사를 막으려 했던 인물이기도 하다”며 “만약 입에 올리기도 민망한 ‘스트립쇼’와 ‘1불 팁’이 사실이라면, 최 의원은 업무 수행이 가능한 성인지 감수성을 가졌는지 의심이 된다”고 꼬집었다.

이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한국당 예천군의원 3명은 이미 제명을 선고받았다. 이들을 공천한 책임이 있고, 자신도 ‘추태 외유’를 다녀온 최 의원은 당장 의원직에서 사퇴하는 것이 옳다”며 “이런 일이 반복 되는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 대표는 즉각 사과하고, 문제가 된 의원들을 제명시키는 결단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