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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경사노위 개최…국민연금·기초연금 개선 논의

기사입력 : 2019년02월06일 15:38

최종수정 : 2019년02월06일 15:38

홍남기 부총리, 7일 첫 외청장회의 개최
환경부, 보 개방·관찰 결과 8일 발표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이번주는 설 연휴로 인해 정부부처 주요일정이 7일과 8일 이틀간 집중된다.

우선 7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는 세법 시행령 21건과 군인공제법 개정안이 논의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취임 후 첫 '외청장 회의'를 열고 경제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연구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공정위는 이날 '2019년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을 발표하고, 대전·충남지역 3개 레미콘조합의 입찰담합에 대해 제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방문하여 문성현 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1.14 kilroy023@newspim.com

오는 8일에는 경사노위가 열린다. 오전에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및 보험료율'과 '기초연금 수준에 대한 조정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오후에는 '선박 확대와 고용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2018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를 마감 결과를 발표한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불법폐기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또 이날 오전 환경기관장협의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2018년 보 개방·관찰 결과도 발표된다.

이어 9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후 2시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오후 4시30분에 예정된 '평창올림픽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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