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야 4당 "한국당 3인 내일 국회 윤리위에 공동제소...국회서 추방"

기사입력 : 2019년02월11일 11:52

최종수정 : 2019년02월11일 11: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야4당 원내대표 "제명에 대해선 이견 없어...국회 추방해야"
각 당, 각 의원들의 고소·고발 조치 한 주 내내 이어질 듯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정의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는 오는 12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광주항쟁 모독 발언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에 공동으로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4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의 국회 제명을 목표로 한 윤리위 제소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2.11 kilroy023@newspim.com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한국당 의원들의 망동은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고 민주주의를 세운 국민들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며 "(세 의원에 대해선)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또한 "정의당 입장에선 윤리위 제소는 단순히 국회 품위 손상에 대해서가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 행위에 대해서 '제명'이라는 가장 강력한 뜻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홍 원내대표는 "이견이 없다. 제명을 해서 국회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의원에 대한 각 당의 고소·고발 조치와 4당 차원의 고발 조치 등도 고려될 전망이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북한군으로 왜곡된 당사자가 광주시 서구 당원이다. 당사자와 광주시당 위원장과 함께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했고, 홍 원내대표 또한 "당사자들의 명예훼손 고발은 다른 쪽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자당 소속의 최경환 의원과 설훈 민주당 의원이 오는 14일 피해 당사자이자 5.18 유공자로서 직접 형사고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