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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상수지 21년 연속 흑자...상품 수출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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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출은 마이너스...대중국 수출 둔화· 반도체 단가 하락
서비스 수지 적자 폭 축소...여행·건설·운송수지 개선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지난해 경상수지가 764억1000만달러로 21년째 흑자를 행진을 이어갔다. 서비스 수지가 개선되고 상품 수출이 금액기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전년 대비 흑자폭이 늘었다. 12월 경상수지는 반도체 단가 하락과 대중국 수출 둔화로 8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48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44억9000만달러) 보다 흑자폭이 확대됐다. 흑자규모는 지난해 4월(13억6000만달러) 이후 최소치다.

<자료=한국은행>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수지 흑자는 축소됐고 서비스 수지는 개선됐다.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는 65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79억2000만달러) 보다 규모가 축소됐다. 작년 2월(55억7000만달러) 이후 최소 수준이다.

통관기준 12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48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 주력 품목 단가 하락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대중국 수출 감소로 감소로 전환했다. 선박을 제외할 경우 3.3%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보면 선박(29.2%), 승용차(28.0%) 에 대한 수출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8.3%), 화공품(-5.4%) 등은 감소했다.

통관기준 12월 수입액은 440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다. 에너지류를 제외할 경우 2.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자재와 소비재가 각각 5.6%, 7.7% 증가한 반면 자본재는 수입은 7.9% 감소했다. 

12월 서비스수지는 전년동월 37억1000만달러 적자에서 19억5000만달러 적자로 개선됐다. 서비스수지를 구성하고 있는 운송수지는 3000만달러 적자로 전년동월(-4억4000만달러) 보다 적자 폭이 축소됐다.

12월 여행수지는 15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년동월(-17억8000만달러)에 비해 적자가 줄었다. 중국인과 일본일을 중심으로 한 입국자수 증가세가 지속됐다.

12월 입국자수는 132만4000명으로 전년동월(113만4000명) 대비 늘어나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출국자수도 249만5000명으로 전년동월(240만5000명) 보다 늘었다.

이자, 배당소득을 포함한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지급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11억2000만달러에서 10억4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는 8억달러 적자로 전년(-8억5000만달러) 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가 국내에 송금하는 등 대가 없이 주고받은 거래를 이전소득수지라고 일컫는다.

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은 54억4000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주식과 채권 거래를 나타내는 증권투자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55억5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5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해외주식투자는 글로벌 주식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을 중심으로 지속됐으며, 해외채권투자는 미국 정책 금리 인상속도 완화 기대 등으로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외국인의 주식투자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 등으로 감소가 지속됐으며, 외국인의 채권 투자는 연말 결산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32억7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8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파생금융상품은 1억4000만달러 증가를 기록했다. 외환보유액에서 환율 등 비거래요인을 제외한 준비자산은 6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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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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