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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 셋째주, 검단센트럴푸르지오 등 전국 3205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2월15일 14:30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평촌래미안푸르지오’ 등 모델하우스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인천 검단센트럴푸르지오를 비롯한 아파트 3200여가구가 분양한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2월 셋째 주에 전국에서 아파트 3205가구를 신규 분양한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센트럴푸르지오’, 인천 부평구 갈산동 ‘부평지웰에스테이트’를 비롯한 4개 사업장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경기 안양시 비산동 ‘평촌래미안푸르지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지구지웰시티푸르지오’가 방문객을 맞는다.

[자료=부동산114]

◆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센트럴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검단센트럴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540가구 규모이며 100%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실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105㎡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 △75㎡ 172가구 △84㎡A 642가구 △84㎡B 234가구 △84㎡C 166가구 △105㎡ 326가구다. 검단신도시는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근처 김포 신도시의 새 아파트 시세대비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1순위, 오는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유현사거리 근처에 문을 연다. 아파트 입주는 오는 2021년 8월 이후 예정이다.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효성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위치해있다.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다. 이 중 4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홍제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를 비롯한 업무지구로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압구정을 비롯한 강남 주요지역까지는 20분 정도 걸린다. 또한 홍제나들목(IC), 홍은IC를 비롯한 내부순환로와 통일로를 이용해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인왕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인왕중학교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서대문 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뒤편에 인왕산 등산로가 있으며 안산, 백련산, 홍제천이 주변에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통일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경기 안양시 비산동 ‘평촌래미안푸르지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비산2구역에 재건축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7층, 총 1199가구 규모다. 이 중 6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의 80%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나들목(IC), 1번 국도(경수대로), 47번 국도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남부로 접근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월곶~판교선이 오는 2026년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안양중앙초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부흥중·고등학교, 부림중학교, 평촌중·고등학교, 범계중학교가 가깝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성모병원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도 근처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문을 열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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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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