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삼성전자 공청기 '큐브', '핑크·오렌지' 등 색상 4종 추가

기사입력 : 2019년02월17일 11:00

최종수정 : 2019년02월18일 06:20

화이트, 실버 등 단조로운 색상 업그레이드 해 다양하게 출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가 화이트·메탈 실버 등 단조로운 색상을 벗고 핑크·오렌지 등 새로운 4가지 색상으로 재탄생한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큐브에 핑크, 오렌지 등 4가지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큐브에 4가지 신규 컬러를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적용되는 색상은 ▲프라임 핑크(Prime Pink) ▲피치 오렌지(Peach Orange) ▲세이지 블루(Sage Blue) ▲ 콰이어트 그레이(Quiet Gray)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색상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미세한 가루 입자를 제품 표면에 고르게 도포해 색을 입히는 분체도장 방식을 사용했다"며 "발색과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용제(溶劑)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삼성 큐브' 컬러 에디션은 오는 25일부터 판매되며, 청정 면적 47제곱미터(㎡) 로 출고가는 100만원이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상무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집약된 '삼성 큐브'는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색상과 용량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컬러 에디션을 통해 강력한 공기청정은 물론 집안 분위기까지 바꾸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큐브는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와 미국 가전제조사협회인 AHAM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물질 차단 성능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