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거장 웨버의 최신작 '스쿨 오브 락', 최초 월드투어로 6월 내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6월 서울 샤롯데씨어터, 9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뒤흔든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작 '스쿨 오브 락'이 최초 월드투어로 올여름 한국을 찾는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불멸의 명작을 탄생시킨 웨버의 최신작이다. 한국에서 오리지널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이 공연은 오는 6월 서울 샤롯데씨어터, 9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포스터 [사진=클립서비스]

'스쿨 오브 락'은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동명 음악영화를 웨버가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영화를 관람한 후 7년 간의 협상 끝에 파라마운트 픽쳐스로부터 권리를 얻는데 성공했다. 웨버가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 단숨에 화제작이 됐으며, 1971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이후 44년 만에 웨스트엔드가 아닌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하며 다시 한번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2015년 12월 브로드웨이, 2016년 11월 웨스트엔드에서 막을 올린 '스쿨 오브 락'은 평단의 뜨거운 찬사와 함께 2016년 토니상 4개 부문과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드라마리그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2017년 올리비에상과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수상 등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거머쥐었다.

원작 영화 '스쿨 오브 락'은 2003년 개봉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역대 뮤지컬 코미디 영화 1위, 뉴스위크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등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뮤지컬로 탄생한 '스쿨 오브 락'은 영화를 뛰어넘는 폭발하는 즐거움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잭 블랙은 뮤지컬 관람 후 "웃고, 울고, 완전히 즐겼다(I LAUGHED, I CRIED, I ROCKED)"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출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로렌스 코너, 작사는 뮤지컬 '러브 네버 다이즈' '시스터 액트', 영화 '라푼젤'을 맡았던 글렌 슬레이터가 맡았다. 극본은 뮤지컬 '메리 포핀스', TV시리즈 '다운튼 애비'의 줄리안 펠로우즈, 안무는 뮤지컬 '시카고' '미스 사이공'의 조안 M 헌터, 조명은 '아이다'로 토니상 조명 디자인상을 수상한 나타샤 카츠가 맡았다.

'러브 네버 다이즈' 이후 5년 만에 제작에 뛰어든 웨버는 "'스쿨 오브 락'은 즐거움에 관한 작품"이라며 "음악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작품을 하면서 내내 행복했고 작품을 보는 관객들도 그럴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웨버는 '스쿨 오브 락 등 영화에 사용됐던 3곡과 새롭게 작곡한 14곡을 추가했다. 락부터 클래식팝, 오페라 등 전통적인 뮤지컬 곡조가 조화를 이루며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끌어간다. 유쾌한 웃음 속에 진정한 인생의 메시지를 던지는 '스쿨 오브 락'의 파워풀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은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거장 웨버의 천재적인 음악성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무대를 시종일관 뛰어다니고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라이브 무대는 '스쿨 오브 락'의 백미. 두 시간이 넘는 공연 동안 평균 5.6km 거리를 맞먹는 수준으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 무엇보다 기타, 드럼, 일렉기타, 키보드 등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곡이 700개 이상 조명과 200개 이상 스피커를 통해 눈 앞에서 펼쳐지며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가운데 어떤 순간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 듀이와 음악을 통해 하나하나 자신을 찾아가는 캐릭터들로 진한 여운과 감동을 남긴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