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6일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했다
- 시교육청은 2029년 개교 목표로 연간 2000명 인재 양성을 계획했다
- 직업계고 10곳 학과를 반도체 직무 중심으로 재구조화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9년 개교를 목표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한다.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에 맞춰 인재 양성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시교육청은 26일 북구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연간 2000여명 규모의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오는 11월까지 광주권 학교를 중심으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추진 학교 1곳을 발굴해 내년 2월 교육부 공모에 신청할 방침이다.
올해 반도체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된 목포공고와 해남공고를 포함해 3개교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신설 학교는 전체 24학급(학급당 16명), 384명 내외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학년당 모집 규모는 128명이다.
추진 방식은 3가지로 ▲기존 특성화고 전환 ▲반도체 마이스터고 신설 ▲기존 마이스터고 산업 분야 전환 등으로 나뉜다.
특성화고 전환의 경우 기존의 교육 기반을 활용할 수 있어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꼽힌다.
반도체 마이스터고 신설은 부지·시설·교원 확보와 총사업비 부담, 개교 소요시간 등이 걸림돌이며, 마이스터고 산업 분야 전환은 기존의 교육과정 전편 개편이 필요한 상황으로 검토 가능성이 적다.
내년 4월에는 교육부에 협약형 특성화고 신청서를 제출해 '전남광주형 글로컬 마이스터고' 1개교를 추가 지정한다. 학년당 모집 규모는 270명이다.
현재 광주권에 2개교, 전남권에 1개교가 있어 전체 4개교로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전남광주 직업계고 10개교의 학과를 반도체 관련 직무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연간 800명을 양성할 방침이다.
전기·전자·정보·통신 등 중점 학과는 반도체 장비·제어 분야로, 기계·화공 등 기반 학과는 반도체 공정·장비·후공정 분야로 개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연계한 공동교육과 학교 밖 교육으로 300명, 산학연 협력을 통한 채용연계형 교육으로 270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화학교 육성과 학과 재구조화, 공동교육 및 기업 채용연계를 통해 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