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사업단 주최로 학과별 특성에 맞는 대학생활 비전 제시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신입생 1600여명과 재학생 2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019 SCNU 청춘도약 비전캠프’를 20일 개최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19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사진=순천대학교) |
이 날 행사는 신입생들을 위한 대학생활 안내와 졸업 선배 초청 특강 등이 진행됐고, 6개 단과대학과 ACE사업단 주최로 학과별 특성에 맞는 대학생활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지도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인성교육 및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 안전한 대학생활을 위한 금융사고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다.
성치남 총장 직무대리는 아름다운 청춘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하고 젊음을 불태울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두드리고 도전하는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j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