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북미회담 앞두고 머리 맞댄 당정청…후속 지원방안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국무총리 공관에 이낙연 홍남기 이해찬 정의용 등 집결
한미 방위비 분담 협정,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처우 개선 협의
'쉽게 읽는 독립선언서' 배포 등 3.1절 기념행사 683개 준비
광주형 일자리 등 상생형 일자리 모델 2~3곳 확산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 청와대 비서실장이 함께한 고위당정협의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2차 북미정상회담 지원 △제2,3의 ‘광주형일자리’ 모델 창출 등이 논의됐다.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의용 안보실장 등은 21일 서울 종로 국무총리공관에서 2차 고위당정협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청은 독립선언서 낭독·문화축제·공연·만세운동 재현·국민 대토론회 등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중이다. 또 3.1절 100주년 기념영화, 다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 개발 등 일상적 삶과 교감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3.1절 전야 문화축제, 3.1절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기념식이 정부 주관으로 열린다. 7대 종단과 시민단체연대회의,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각 지역자치단체는 209개 기념행사와 101개 문화예술공연, 18개 체육행사를 준비한다.

정부는 ‘쉽게 읽는 독립선언서’도 배포한다. 정부는 국어단체와 독립선언서를 현대 한글본으로 마련해 국민들이 3.1독립선언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할 예정이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684개 기념행사를 발굴해 104개를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며 “당정청은 이념·종교·계층·지역을 초월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강조하며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2차 북미정상회담 지원방안도 논의됐다. 당정청은 북미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남북공동선언 이행 등 남북관계의 선순환 지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최근 타결된 한미방위비분담협정,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처우 개선 협의를 국회에서 비준하는 등 후속절차를 긴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현재 법제처에서 심의중인데 4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비준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당정청은 1월말 협의된 광주형일자리 같은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타 지역에도 확신시키겠다고도 했다. 올해 상반기 중 2~3곳 확산을 목표로 두 가지 모델을 추진키로 밝혔다. 하나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지인프라 지원방안이다.

다른 하나는 투자촉진형 모델로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입지와 인프라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지자체가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신청하면 법인세와 지방세를 깎아주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통근버스, 기숙사, 직장 어린이집 확대 등 복지와 보육, 직업교육까지 지원하는 방안이다. 다만 두 모델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근로조건 수용·노사관계 안정·생산성 향상·고용과 투자 확대·원하청 관계 개선·고용안정 보장 등이 포함돼야 한다.

홍 대변인은 “정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해 체계적 지원을 뒷받침하고 개정 전이라도 형행제도 안에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상생형일자리 지원단을 설치·운영해 일자리 컨설팅 및 발굴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이어 “세제 지원을 위해선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해야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며 “국회가 열린다면 최선을 다해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1일 오후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