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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사장 "대한항공, 새로운 100년...국민의 날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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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항동 격납고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임직원 1500여명 '새로운 도약' 다짐...조양호 회장 불참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날개가 돼 드리는 것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대한항공의 새로운 100년이 됐으면 합니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4일 열린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두 날개는 고객과 주주의 사랑, 그리고 국민의 신뢰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1969년 3월1일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가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하며 출범한 대한항공은 지난 1일 50주년을 맞이했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4일 오전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다양한 부문의 직원 대표들과 함께 미래 도약을 약속하는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공항동 격납고에서 전·현직 및 협력사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 50년의 역사를 축하하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에 대한 시상, 미래 도약을 약속하는 케익 커팅, 사내 합창단 및 전직 객실여승무원동호회 합창단의 축가 합창, 임직원 얼굴 사진을 모자이크로 만든 50주년 엠블럼 공개 등 임직원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지난 1977년 입사해 42년 넘게 근무 중인 부산김해중정비 공장의 강만수 부장과 품질경영부의 류대영 부장은 각각 최장 근무 직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1983년 입사한 이덕열 기장은 최장 비행시간 운항승무원상(2만2393시간)을, 1980년 입사한 객실승무원 오영미 사무장은 최장 비행시간(3만8159시간) 객실승무원상을 각각 받았다.

이외에도 고객에게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객실승무원을 비롯해 여객 현장의 최다 탑승수속, 예약 전화 접수, 기내식의 최다 조리사 자격 보유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직원들이 영광의 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출범 50년을 계기로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시작하겠단 각오다. 이를 위해 최근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사업 부문에서의 지속 성장, 재무구조 개선, 경영 투명성 및 주주 친화 정책 강화 등이 담긴 '비전 2023' 경영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각 사업부문에서 맞춤형 전략을 구사한다. 여객부문에서는 델타 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기반으로 미주-아시아 네트워크를 계속 확대하고, 유럽·동남아 등 중장거리 신규 노선을 확대한다.

화물은 베트남, 인도, 중남미 등 신성장 시장 노선 개발과 함께 의약품, 신선 화물 등 고수익 상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높인다. 항공우주사업부문에서는 민항기 제조 부문 신기술 개발 및 무인기 양산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내식·기내 판매부문은 고객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으로 연 매출을 매년 5.1% 성장시켜 오는 2023년 매출 16조원을 달성하고 보유 항공기를 190대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사회 내부에 설치한 △감사위원회 △경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안전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재무구조 개선 부문에서는 지속적인 흑자경영으로 2023년까지 차입금 11조원, 부채비율은 395%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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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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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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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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