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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00개 조합, 297명의 후보 등록 3대1 경쟁률
후보자 미래비전 제시 및 인물 적합성 부각

[동해·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합장 후보들이 마지막 표심잡기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6일 현재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조합장 후보자는 전국 1344개 조합, 3469명으로 평균 2.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는 100개 조합에 297명의 후보가 등록돼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자료사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동해시에서는 동해농협, 묵호농협, 동해수협 3개 조합에 12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동해농협은 현 조합장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김원오 전 강원도의원과 장진동 전 동해농협 전무, 지난 2014년 동해농협에서 퇴직한 정의연 후보가 조합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김원오 후보는 동해시의원과 강원도의원, 동해농협운영평가자문위원을 역임한 베테랑 후보로 조합원들과의 친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진동 후보는 동해향교 감사와 동해농협 전무 등을 역임하면서 체득한 지역 농업인들의 관계형성 및 애환 등을 현장에서 풀어낼 적임자라는 것으로 부각시키며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고 있다.

정의연 후보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농민들과 유대를 강화한 경험을 토대로 동해농협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묵호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정지응, 김복기, 장상억, 전찬선, 심호섭 등 5명의 후보들은 지역 농업인을 찾아다니며 표심잡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장지응 후보는 묵호농협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강릉농산물도매시장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농업인들의 애환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부각하고 있다.

김복기 후보는 묵호농협 이사와 감사 등을 지내면서 농협 조합원들의 대소사를 일일이 살핀 경험이 이번 선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상억 후보는 묵호농협 전무, 거진농협 전무 등을 역임했으며 젊은 조합장의 추진력 등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아가고 있다.

전찬선 후보는 현재 과수원에서 과일 재배와 동해시 보훈단체협의회 간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심호섭 후보는 묵호농협 영농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현재 망상동번영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장점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동해수협 조합장 선거에선 김성대, 김정엽, 김동진, 김봉춘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김성대 후보는 현직 동해수협조합장이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그동안 노력과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적임자를 부각시키면서 표심을 잡고 있다.

김정엽 후보는 옥계면 도직리 어촌계장과 이장을 역임한 어민으로서 어민들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 등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김동진 후보는 동해수협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수산업경영인강원도연합회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후보는 어민들의 유대관계 형성과 어민들의 실질적 삶을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부각시키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고 있다.

김봉춘 후보는 동해수협 대의원과 근해채낚기동해시선주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어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한 어민이라는 것을 부각시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삼척지역에서는 8개 조합에 25명의 조합장 후보가 출마했다.

이 가운데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조합장 후보가 6명으로 가장 많고 도계농협이 5명, 근덕과 원덕 3명, 동삼태축협·삼척수산업·원덕수산업조합이 각 2명이다.

가장 많은 후보군이 집중돼 있는 삼동태산림조합 후보자는 이원우, 김남길, 김원복, 최영순, 김성수, 김대호 6명이다.

이원우 후보는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바르게살기운동삼척시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후보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전문 산림인으로서 능력과 신뢰받는 조합을 이끌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남길 후보는 현재 근덕면번형회 이사, 삼동태산림조합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산림 종사자들과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산림조합원들의 복지향상 등을 강조하고 있다.

김원복 후보는 도계농협 조합장과 협동조합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김 후보는 산림조합원들의 어려움을 잘 알 뿐아니라 미래 산림자원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영순 후보는 산림조합 강원지역본부장, 강원도 경제단체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최 후보는 조합장의 인물 적합도와 강한 추진력 등을 앞세워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김성수 후보는 라파즈한라 인사팀장과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김 후보는 전문적인 산림지식을 앞세워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대호 후보는 삼척시청 산림녹지과장과 삼척시번영회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산림조합원들과의 밀접한 관계 등을 앞세워 전문적인 산림지식을 갖추고 있는 후보라는 것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근덕농협 후보자는 이원재 전 근덕농협 전무, 김창해 전 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장, 박병달 근덕농협 이사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도계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김덕태 전한국농업경영인삼척시연합회장, 김성태 현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장, 오정섭 전 도계읍번영회장, 장인표 현 현인농원 대표, 신상균 전 삼척시의원 등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삼척농협은 이규정 현 삼척농협 조합장과 정연철 전 삼척농협 조합장 2명이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어다.

원덕농협은 이영록 전 원덕농협 감사, 홍창조 전 원덕농협 이사, 민경영 현 성균관유도회 원덕지회장 등 3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동삼태축협은 김진만 현 3선 조합장과 심재운 전 전국한우협회삼척시지부장 2명이 출마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삼척수협은 김진영 전 수산업경영인삼척시연합회장, 박수진 현 삼척수협 조합장이 출마했으며 원덕수협은 김만억 현 조합장과 박은호 전 원덕수협 이사 등이 출마해 조합원들의 표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동해·삼척시 각 조합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에 조합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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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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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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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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