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022년 인구 60만명 달성을 위한 인구정책의 하나로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 With Us! 김해 인구정책 가이드북‘과 임신 출산 양육 지원사업 팸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 인구정책 가이드북 및 팸플릿[사진=김해시]2019.3.7. |
With Us! 김해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4개 분야(보육·교육, 고용·경제, 주거·환경, 고령사회 대책) 118개 사업을 실어 우리 생활에 밀접한 분야별 사업을 총망라했다.
2019년 임신 출산 양육 지원사업 팸플릿은 중앙정부, 경남도, 김해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분류해 필요한 지원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가이드북과 팸플릿은 읍면동과 기관 등에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를 비롯해 읍면동 이통장, 자생단체 회의 때에도 인구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거 높은 합계출산율 목표에서 현재 사람 중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분야별로 시행하는 인구정책 사업을 시민들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각종 SNS에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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