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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부부, SBS '너는 내 운명' 합류 확정…'다둥이 육아'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14:39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14:3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메이비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지난 2014년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다음해 2월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첫째 나겸 양, 둘째 나온 양, 셋째 희성 군을 낳고 ‘연예계 다둥이 가족’ 대결에 합류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

윤상현-메이비 부부 [사진=엠지비엔터테인먼트]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너는 내 운명' 합류는 여러모로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윤상현은 결혼 후,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활동에 집중해왔다. 메이비는 방송활동을 자제하고 육아에 전념한 만큼 두 사람이 공개할 일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동욱 PD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에 대해 “결혼 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부부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았다”며 “특히, 메이비는 결혼 이후 활동 중단과 함께 육아에 전념했기 때문에 윤상현과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윤상현은 배우가 아닌 세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첫 출연분은 ‘너는 내 운명’은 오는 11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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