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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사 없애고 '종합관광안내소'로 탈바꿈

기사입력 : 2019년03월10일 12:05

최종수정 : 2019년03월10일 12:05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강진군은 민선 제7기 이승옥 강진군수의 공약사항인 구 관사 폐쇄를 실천하기위한 방편으로 관사를 없애고 이곳에 오는 13일 종합관광안내소를 열기위한 개소식을 진행한다.

강진군수 관사를 폐쇄하고 관광안내소로 찰바꿈 [사진= 강진군]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관광 홍보를 위해 군의 가장 요지인 강진읍 군청 옆에 설치한 종합관광안내소는 기존에 있던 구 관사 공간을 활용해 대지 1000㎡(303평), 건축 137㎡(41평)에 1층 지상건물로 건립됐다. 외부에는 관광객 쉼터와 주차 공간, 내부에는 홍보영상실, 농특산품 전시실, 관광기념품 전시대 등을 마련하고 운영담당자, 해설사를 상시 배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강진군은 종합관광안내소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해 개소식 이후 정상운영할 예정이며, 강진 문화유적과 농특산품 및 기념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관광객 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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