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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노동사회부장관,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참석

기사입력 : 2019년03월12일 15:55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8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장관이 미국 뉴욕 소재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제63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베트남플러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노동보훈사회부 따오 응옥 쭝 장관은 미국 시간으로 12일 베트남의 사회복지 보장 성과에 대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장관은 또 여성의 역량과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성별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유엔 본부에서 개막한 CSW는 남녀 평등 및 여성 권리에 대한 유엔의 최대 행사다. CSW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CSW에는 100여 명이 넘는 장관들이 참여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부총리와 부통령이 참석한다. 비정부기구(NGO)와 유엔 사무소 대표소 대표들도 현재 CSW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63차 회의에서는 "성 평등과 여성·여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보장체계, 공공서비스·지속 가능한 인프라 접근"에 초점을 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국기 [사진=블룸버그통신]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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