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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LG전자, 권영수 ㈜LG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기사입력 : 2019년03월15일 09:35

최종수정 : 2019년03월15일 10:22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권영수 LG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투명경영과 이사회 독립성 확보 등의 목적으로 경영과 감시를 분리하는 분위기가 삼성, SK 등 재계를 중심으로 가속화 되면서 LG전자도 이에 동참하는 것이다. LG그룹 계열사인 LG유플러스와 LG화학은 CEO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다.

LG전자는 15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제 1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뉴스핌 DB]

LG전자는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1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정도현 CFO(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대형 공인회계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으며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는 신규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LG전자 이사회는 조성진·정도현 사내이사와 권영수 기타 비상무이사, 김대형·백용호·이상구·최준근 사외이사로 재편된다.

정관 일부도 개정했다. 오는 9월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실물주권을 발행하지 않으므로 주권의 종류를 삭제하고 전자등록을 위한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이사회 결의 방법도 변경했다. 회의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음성을 송수신하는 통신수단에 의해 회의에 참가하는 것을 허용하는 상법 개정내용을 정관에 반영했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는 17기 제무재표 안건을 승인하고 배당금으로 1주당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을 결정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90억원으로 승인하며 주총에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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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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