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퍼팩트 더블 이벤트’, 카메라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카메라와 렌즈 동시 구매 시 최대 20만원 캐시백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18일부터 약 3개월 간 하이엔드 카메라 및 렌즈 구매 고객을 위한 '캐논 心 스틸'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논 心 스틸' 이벤트는 캐논 하이엔드 렌즈 교환식 카메라 및 EF렌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퍼펙트 더블 이벤트'와 카메라와 렌즈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퍼펙트 스타트 캐시백 이벤트'로 진행된다.
캐논 '心 스틸' 이벤트 안내문 [사진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하이엔드 퍼펙트 더블 이벤트의 행사 제품은 ▲EOS 5D MARK IV ▲EOS 6D MARK II ▲EOS 80D 등 3종과 EF렌즈 13종이다. 카메라 3종 구매 시 기종 별 정품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또는 정품 배터리와 카메라 백팩, 최대 20만원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대상 제품인 EF렌즈를 구매하면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렌즈 5대와 스피트라이트 1대를 동시에 적용할 수 있어 최대 63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하이엔드 퍼펙트 스타트 캐시백 이벤트 대상 제품은 ▲EOS 6D MARK II ▲EOS 80D 2종과 EF렌즈 7종이다. 카메라와 렌즈를 동시에 구매하면 단품 기준 최대 2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 대상 제품 내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기간 내 제품 구입 후 정품 등록과 이벤트 응모를 하면 된다. 하이엔드 퍼펙트 더블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응모 마감은 6월 7일이다.
하이엔드 퍼펙트 스타트 캐시백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7월 5일까지 참여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사진
oneway@newspim.com
GAM - 해외주식 투자 도우미
[뉴스핌 베스트 기사]
[여론조사] "尹대통령, 탄핵돼야" 47.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무위로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거취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탄핵돼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전에 계엄령을 경험해본 세대는 '탄핵'보다는 '자진 사퇴'나 '현직 유지'와 같은 비교적 사회적 충격이 덜한 대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탄핵돼야 한다'는 응답이 47.5%로 나타났다.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27.9%, '현직을 유지해야 한다' 23.1%, '잘모름'은 1.6%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성의 48.0%가 '탄핵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자진 사퇴'는 26.7%, '현직 유지'는 23.9%, '잘모름'은 1.5%로 집계됐다.
남성은 47.0%가 '탄핵'을 선택했고, '자진 사퇴'는 29.1%, '현직 유지' 22.3%, '잘모름'은 1.6%였다.
연령별로는 계엄령을 체감해 본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청장년층은 '탄핵'을 외쳤으나, 고령으로 갈수록 '자진 사퇴' 또는 '현직 유지'를 꼽았다.
만 18~29세는 '탄핵돼야 한다' 56.2%, '자진 사퇴' 24.7%, '현직 유지' 18.0%, '잘모름' 1.1%로 조사됐다. 30대는 '탄핵' 54.4%, '자진 사퇴' 22.6%, '현직 유지' 21.0%, '잘모름' 2.0%였다. 40대는 '탄핵' 65.1%, '자진 사퇴' 22.5%, '현직 유지' 12.0%, '잘모름' 0.4%였다. 50대는 '탄핵' 51.0%, '자진 사퇴' 29.4%, '현직 유지' 18.7%, '잘모름' 1.0%였다.
반면 45년 전인 1979년 계엄령을 경험했던 60대는 '탄핵'보다 '자진 사퇴'를 선택했다. '자진 사퇴'가 40.0%, '탄핵' 31.9%, '현직 유지' 26.0%, '잘모름' 2.1%로 조사됐다. 70대 이상은 '현직 유지'가 47.7%로 가장 많았고, '자진 사퇴' 27.0, '탄핵'이 22.0%, '잘모름'은 3.4%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탄핵' 요구가 가장 많았다. 광주·전남·전북은 '탄핵해야 한다'는 답변이 56.9%, '자진 사퇴' 31.4%, '현직 유지' 11.7%로 나타났다. 대전·충청·세종은 '탄핵' 53.1%, '자진 사퇴' 26.1%, '현직 유지 18.9%, '잘모름' 1.9%였다. 경기·인천은 '탄핵' 50.5%, '자진사퇴' 29.2%, '현직 유지' 19.3%, '잘모름' 1.0%였다.
서울은 '탄핵' 44.6%, '현직 유지' 28.6%, '자진 사퇴' 25.6%, '잘모름' 1.1% 순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탄핵' 44.2%, '자진 사퇴' 28.4%, '현직 유지' 25.2%, '잘모름' 2.2%였다. 대구·경북은 '탄핵' 37.9%, '현직 유지' 32.7%, '자진 사퇴' 24.1%, '잘모름' 5.2%로 집계됐다. 강원·제주는 '탄핵 34.8%, '현직 유지' 34.4%, '자진 사퇴' 30.8%였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치성향에 따라 크게 '탄핵'과 '현직 유지'로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탄핵' 64.3%, '자진 사퇴' 32.3%, '현직 유지' 3.1%, '잘모름' 0.3%로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현직 유지'가 65.9%, '자진 사퇴' 16.5%, '탄핵' 13.7%, '잘모름'은 3.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탄핵'이 70.7%, '자진 사퇴' 26.4%, '현직 유지' 2.9%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탄핵' 53.9%, '자진 사퇴' 31.1%, '현직 유지' 15.0%였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탄핵' 54.5%, '현직 유지' 24.0%, '자진 사퇴' 21.5%였다. 무당층은 '탄핵' 49.7%, '자진 사퇴' 36.4%, '현직 유지' 11.5%, '잘모름' 2.4%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들 가운데 59.5%가 '탄핵'을 선택했다. '자진 사퇴'는 34.3%, '현직 유지'는 5.3%, '잘모름'은 0.9%였다. 반대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들 가운데서는 90.7%가 '현직 유지'를 꼽았다. '자진 사퇴'는 3.2%, '잘모름' 3.2%, '탄핵'은 2.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회의 저지로 불과 '6시간 천하'로 막을 내린 '빈손 계엄' 사태는 현직 대통령의 정권 조기 종식을 자초한 '정치 흑역사'로 기록될 수 있다는 평가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면서 "다분히 '해프닝성'으로 끝난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이제 윤 대통령이 직접 해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6.1%,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2-05 09:00
[여론조사] 尹지지율 7.5%p↓, 20.3%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폭 하락해 20%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7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0.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8.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3%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7.5%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8.7%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58.2%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4% '잘 못함' 80.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19.3% '잘 못함' 78.6%였다.
40대는 '잘함' 9.6% '잘 못함' 89.5%, 50대는 '잘함' 14.6% '잘 못함' 85.1%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24.3% '잘 못함' 74.2%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1.1% '잘 못함' 58.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2.6%, '잘 못함'은 75.4%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17.3% '잘 못함' 81.8%, 대전·충청·세종 '잘함' 18.3% '잘 못함' 81.7%, 강원·제주 '잘함' 27.0% '잘 못함' 73.0%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5.1% '잘 못함' 73.6%, 대구·경북은 '잘함' 27.2% '잘 못함' 69.6%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0.4% '잘 못함' 88.8%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1.1% '잘 못함' 78.3%, 여성은 '잘함' 19.4% '잘 못함' 78.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무모한 계엄 선포는 탄핵 빌미를 주는 자충수가 돼 지지율 추락이란 결과를 몰고 왔다"며 "계엄 선포로 국민이 동요하면서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는 심각한 헌법 위반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비상 계엄 선포는) 지금까지 지지율 하락 원인과는 차원이 문제"라며 "10% 중반대까지 떨어질 수 있었는데 보수 진영의 변화가 크지 않아 20%대 초반을 유지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2-05 09:00
- 위례신사선 민자사업 해지 주민들 소송
- 국회 투입 계엄군 '특전사·수방사' 추정
-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은 누구
- [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 롯데 신유열 부사장, 경영 능력 시험대
- 인천공항 4단계 확장 3일부터 개장
- MBK 인수 기업, 계속되는 '잡음'
- 경동나비엔, CU와 '보일라면' 출시
- 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 '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 LH "윗집 발망치 소리, 내년부터 끝"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 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 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 "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 '남학생 입학 논란' 성신여대, 근조화환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