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무안군은 19일 ‘한 블록 군민 3분 걷기운동’ 캠페인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하고 걷기운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최근 무안읍·서울약국·무안초등학교까지 무안군청·무안경찰서·무안교육청까지 각 3분 거리의 지점을 정하고 걷기운동을 하기로 했다.
무안군, 한 블록 군민 3분 걷기운동 캠페인 [사진=무안군] |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외 걷기는 비타민D 생성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치매예방 등 체중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기초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무안군의 주․정차난을 해소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담고 있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3분 걷기운동을 습관화하여 주․정차 난을 해소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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