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영암군, 제30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3월22일 14:46

최종수정 : 2019년03월22일 14:46

73개 팀 500여명 선수단 열띤 경쟁, 스포츠마케팅 본격화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영암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팍타크로 종목 전국 규모 대회를 오는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연습기간 2일 포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영암군청 청사전경 [사진=영암군]

대한세팍타크로 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눠 더블이벤트(2인조), 레구이벤트(3인조), 쿼드이벤트(4인조) 3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인 세팍(발로 차다)과 태국어인 타크로(볼)가 합쳐진 말로, 화려한 발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승부를 가리는 동남아 최고 인기 스포츠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7일간 500여명이 영암군에 체류하면서 숙박, 음식업, 지역 마트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의 수용인원을 고려해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유치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