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영암군-세한대, 관·학 상호협력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9년03월21일 15:01

최종수정 : 2019년03월21일 15:01

지역발전·문화 콘텐츠 공동개발 상호 협력방안 강구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영암군과 세한대학교가 21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지역발전과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동평 군수와 이승훈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식을 가졌으며,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군에서는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과 문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8개 세부사업을 적극 발굴 상호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영암군-세한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식 [사진=영암군]

세부사업으로는 ▲지역문화 컨텐츠(해양자원·복지·관광 등) 개발 ▲학술행사(세미나 등) 공동 개최 및 초청 ▲최신 자료 공유(발간물·정책자료) 및 정책 등 공동 연구 ▲물류·복지·관광·스포츠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영산강 레저 스포츠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등 연구 및 개발·교육 ▲군정정책 추진과 인구배가 운동 전개 ▲△기타 양 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이 있으며 이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에서는 신성장동력 미래산업인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의 연구 및 개발·교육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세한대학교는 대학생 전입 등을 통해 인구 배가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동평 군수는 지역 핵심 대학인 세한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상생 협력해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있는 호기를 맞았다 “지금까지 추진했던 관학 협력사업이 더욱 활넘치게 추진되고 대학의 우수한 전문인력이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군정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과 세한대학교는 드론 페스티벌, 영산강 수상레저스포츠대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지원,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모범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