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질문 게시판 아닌 방송에서 답변‧조언
게시판 질문 중 꼭 알아야 할 꿀팁 등 소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키움증권은 온라인 방송 채널K를 통해 고객소통프로그램 ‘고‧소‧해’를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키움증권의 온라인 방송 채널K에서 신규 편성한 ‘고‧소‧해’. [사진=키움증권] |
‘고.소.해’는 ‘고객과 소통해요’의 준말로, 키움 게시판을 활용해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유용한 HTS 기능 등을 공유하고 고객이 제안하고 채택된 사안에 대한 개발 진행 현황 등에 대해 자세한 얘기를 나누며 소통한다”며 “고객의 제언이 키움증권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생각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차트, 화면, 주문 관련 고객 문의와 기능 개선 제안을 게시판에서 묻고 답했지만, 이제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방송에서 함께 고민하고 궁금증을 해결한다.
고객 제언으로 개발 중인 ‘개발ING’와 제언에 따라 개발‧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제안덕분’ 그리고 게시판에 자주 질문하는 것 중 꼭 알아야 하는 꿀팁을 소개하는 ‘꼬깔콘’ 등 3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키움증권 채널K의 ‘고.소.해’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45분 방영한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