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파라다이스시티,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31일 개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밤의 유원지’ 콘셉트…1단계 사업 '화룡점정'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31일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공식 개장한다. 이를 통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 지은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레저산업을 선도하는 동북아 대표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 콘셉트의 실내형 테마파크다. 지상 2층 규모로 면적은 약 3933㎡(약 1200평)에 이른다.

전통적 퍼포먼스와 현대적 IT기술을 융합해 전 세계 유일한 킬러 콘텐츠를 개발했다.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이색적 환경연출과 국내 최초 도입되는 다이나믹한 어트랙션,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의 디저트숍을 필두로 독자적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안창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COO 부사장는 27일 오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관광산업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연 9.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상해, 도쿄, 오사카 등 테마파크산업을 주도하는 아시아에서 원더박스가 전 세계 관광객을 모객할 수 있는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원더박스의 차별점인 환상적 환경연출은 세계적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모멘트팩토리’와 협업했다. 모멘트팩토리는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프로젝션 매핑 등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미디어 파사드와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해 동화적 상상이 살아 숨 쉬는 테마파크를 구현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어트랙션과 F&B도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 어트랙션 ‘스카이트레일’, 360도 회전형 ‘메가믹스’, 페달을 밟으면 곤돌라가 상승하는 ‘매직바이크’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또한 초콜릿 스트리트에는 ‘제니스 웡(Janice Wong)’ 한국 1호점이 입점한다. 제니스 웡은 2014년 산 펠리그리노 아시아 50 베스트에서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쉐프로 선정된 파티시에로, 물감을 얹은 듯한 화려한 색감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디저트를 선보여 왔다. 싱가포르, 도쿄, 마카오에 이어 원더박스에 국내 첫 매장을 연다.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사진=파라다이스시티]

아트테인먼트 아이덴티티를 담은 건축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네덜란드 건축·도시 설계회사 MVRDV의 위니 마스는 ‘축제’와 ‘조화’를 메인 콘셉트로 외관을 설계했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가장 신나는 공간임을 드러냄과 동시에 하늘에서 내려다볼 때의 시각적 효과도 고려했다.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밀레니얼 가족을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했다. 달빛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메인 공연 ‘루나 카니발’ 등으로 메인 아고라와 파라다이스시티 내부 관람객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 마카오 등에 위치한 세계적 복합리조트와 같이 새롭고 풍부한 문화·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촉진하고 동북아 관광레저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여행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가족의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재방문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4년 11월 착공한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의 합작법인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추진한 사업이다.

총 1조5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체 부지는 축구장 46배 크기인 33만㎡(약 10만 평)에 달한다. 2017년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 카지노, 컨벤션이 오픈했으며, 2018년에는 부티크 호텔, 스파, 클럽, 예술전시공간, 쇼핑 아케이드, 다목적 스튜디오가 개장했다. 원더박스를 오픈함으로써 1단계 사업을 마무리 지으며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개장 이후 3200여 명을 채용해 국가적 당면 과제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사업을 통해 향후 50년간 78만명의 고용 창출, 8조2000억원의 생산 유발, 3조250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다이스시티 전경[사진=파라다이스시티]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