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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할 것"

기사입력 : 2019년03월27일 17:03

최종수정 : 2019년03월27일 17:03

[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GC녹십자는 2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5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와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을 의결했다.

[이미지=GC녹십자]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GC녹십자는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올 한 해도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GC녹십자의 지주회사 격인 GC와 계열사인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GC는 허일섭 회장과 박용태 부회장, 허용준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하고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의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조무현 상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GC녹십자랩셀은 박대우 사장과 황유경 전무를 사내이사로, 이대희 효산의료재단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GC녹십자와 계열사들은 주총에서 현금배당도 확정했다. GC녹십자와 GC녹십자랩셀은 각각 1주당 1000원, 35원의 배당액을 결정했고 GC는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250원, 1우선주의 경우 1주당 255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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