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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팝업스토어까지 추천한다

기사입력 : 2019년03월28일 10:08

최종수정 : 2019년03월28일 10:22

공유 팝업 플랫폼 스타트업과 통합마케팅 MOU 체결

[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신한카드는 28일 공유 팝업 플랫폼 스타트업인 가치공간과 신한카드-가치공간 통합마케팅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팝업스토어‧플리마켓 등 공간‧문화‧쇼핑이 결합된 복합소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신한카드] 왼쪽부터 김태현 가치공간 대표,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 본부장

양사는 신한카드의 고객 분석 노하우와 가치공간의 복합소비 트렌드를 결합해 초개인화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연령‧지역‧성별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성향까지 분석해 고객이 좋아할만한 팝업스토어 정보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팝업스토어‧플리마켓 등에 최적화된 간편결제 프로세스를 구축해 소규모 판매자들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가치 있는 소비를 직접 권유하는 카드업의 제3의 스테이지를 열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일상생활에서 신한카드의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라이프 인포메이션 전략 방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종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소비를 권유하며 카드업의 제 3스테이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press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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