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서울모터쇼] 송승철 대표 "푸조·시트로엥 등 올해 판매 20% 늘릴 것"

기사입력 : 2019년03월28일 11:08

최종수정 : 2019년03월28일 11:08

푸조 5000대·시트로엥 2000대 목표
C5 에어크로스·C3 에어크로스·DS 크로스백 3 등 공개

[고양시=뉴스핌] 조아영 기자 =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가 올해 푸조와 시트로엥, DS의 신차들을 내세워 전년보다 판매량을 20% 늘리겠다고 밝혔다.  

시트로엥의 '뉴 C5 에어크로스 SUV'. [사진=한불모터스]

푸조와 시트로엥, DS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신차 출시 계획과 올해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송 대표는 "올해 강화된 SUV 라인업을 필두로 총 10대의 신차를 출시한다"며 "푸조 5000대, 시트로엥 2000대 등 전년 대비 20%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각각 개성을 지닌 브랜드가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터쇼에서는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 '뉴 C5 에어크로스'와 콤팩트 SUV '뉴 C3 에어크로스', DS의 컴팩트 SUV 'DS 크로스백 3' 등이 공개됐다.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글로벌 SUV 전략 핵심 모델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실내공간 등이 특징이다.

오는 29일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공식 출시는 다음달이다. 판매 가격은 3943만원부터 시작하며, 트림 별 가격과 옵션 정보는 다음달 중순 공개할 예정이다.

시트로엥의 콤팩트 SUV인 'C3 에어크로스'도 올 2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DS오토모빌은 이번 모터쇼에서 'DS 크로스백 3'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DS 크로스백 3는 새로운 플랫폼인 CM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대담한 비율과 역동적인 선을 적용한 디자인,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라이트', 틈마개가 없는 창문, 자동 도어 핸들, 레벨 2 자율주행 기능 등이 특징이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디젤 엔진을 시작으로 점차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푸조는 '푸조 3008 SUV'과 7인승 '푸조 5008 SUV', '뉴 푸조 508' 등 핵심 모델들을 전시한다. 또, 새로운 브랜드 엠버서더인 '푸조 라이온 조각상'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올해 푸조 4곳, 시트로엥 8곳, DS 2곳 등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고객에게 더욱 다가갈 예정이다. 또, 제주도에 위치한 자동차박물관에 20억원을 투자하고 제주렌터카 사업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