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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 새 브랜드 '캐츠몽' 화장품 출시.."베트남 시장 타깃"

기사입력 : 2019년03월29일 10:42

최종수정 : 2019년03월29일 10:42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캐릭터 화장품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어 온 ㈜파시(FASCY)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론칭한 두 번째 브랜드 캐츠몽(CATSMONG)이 베트남에 첫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캐츠몽 브랜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런칭됐다.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패키지와 부담 없는 가격이 강점이다. 메이크업 잡티톡 시리즈와 함께 마스카라, 클렌징 폼 라인을 출시하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10대부터 30대를 타깃으로, 유수분 컨트롤과 민감한 피부 진정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어 베트남 현지에서 제품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적의 수분 에센스 함유량으로 피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레이어링해주는 세미 매트 제형의 쿠션은 쫀쫀한 제형으로 유분기를 잡아준다. 다크닝 없는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비비크림과 컨실러는 다크서클과 콧망울, 트러블 등의 국소부위까지 결점을 보완해준다.

또한 클렌징 폼 라인 역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풍성한 거품이 피부에 밀착해 꼼꼼한 세안을 도와줘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캐츠몽의 클렌징 폼 라인은 △칙칙한 피부에 활력을 충전시키는 바이탈 폼 △천연 껍질 가루로 피지 케어를 도와주는 안티포어 폼 △천연 티트리 오일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릴렉스 폼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캐츠몽의 잡티톡 시리즈는 오랜 시간 무결점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트남에서 제품 론칭과 동시에 국내 온라인에서도 판매를 진행 중이다. 향후에는 태국과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까지 진출국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제품 라인 역시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색조와 기초 라인까지도 확장할 방침이다.

[자료제공=파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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