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영등포·서울역사 '알짜매물' 나온다.. 롯데·신세계·AK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철도시설공단, 이달 중 적격사업자 심사 및 입찰 공고
국토위, 철도사업법 개정안 통과..임대 최장 10년 → 20년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서울역과 영등포역의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기존 사업자인 한화와 롯데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와 AK플라자도 사업자로 입찰을 검토 중이다.

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서울역사와 영등포역사의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공고에 앞서 사전 규격 공개를 진행했다. 사전 규격 공개에는 기존 사업자와 신세계, AK플라자가 관심을 보였다. 다만 대형 백화점을 운영하는 현대백화점은 아직 사전 규격 공개에 참여하지 않았다. 사전규격공개는 정식으로 사업을 공고하기 전에 의견을 받는 과정이다.

◆ 서울역사·영등포역사 신규 사업자 입찰 돌입 예정

공단은 늦어도 이달 말 서울역사와 영등포역사의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정량 및 정성 평가 등 1차 심사를 통해 적격사업자를 선별하고 공단이 제시한 기준의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해 적격 사업자를 사전 선별한다. 사전 심사에서 통과된 사업자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고가를 써내는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비 입찰가는 사업자 공모 시가 아닌 가격 입찰 시 공개된다. 지금과 같이 운영과 사업자가 다른 위탁 경영에 대해서 공단 측은 검토할 부분이 있어 논의 중이다. 추후 운영과 사업자를 일원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서울역사의 사업자는 한화로 롯데쇼핑이 위탁 경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역사도 사업자와 운영사가 다르다. 사업자는 롯데역사, 경영은 롯데쇼핑이 위탁해서 맡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위탁 경영에 대한 부분을 검토 중”이라며 “입찰 공고를 낼 때 (바뀐 내용이 있다면)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역사 롯데백화점 전경 <사진=뉴스핌>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롯데쇼핑 입장에선 두 곳 모두 핵심사업장이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연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는 상위 5위권 내의 매장이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명동과 광화문 등 서울 시내와 가까워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도 매년 4500억~5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내는 점포다. 본점이나 잠실 등 대형 점포를 제외하고 서울 점포 중에서는 노원점과 더불어 3~4위권 주력 점포로 손꼽힌다.

◆ 롯데백화점 운영 중인 영등포역사 관심 ↑

유통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곳은 백화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등포역사다. 신세계영등포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신세계백화점과 구로 본점 철수로 서울 영업점을 사수한다는 측면에서 AK플라자가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 사업자인 롯데는 이미 점포 운영하고 있어 투자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또 마트의 경우 신규 사업자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인근 전통시장과의 상생협약을 체결해야 하는 부담이 따르는데 반해 기존 사업자의 경우 상생협약을 맺을 필요가 없어 사업권을 적극적으로 지켜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여기에 사용기간도 기존 10년에서 최장 20년으로 늘어난다. 임대 기간을 늘리고 전대(재임대)를 허용하는 철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해서다.

당초 사용 허가 기간이 기본 5년에 한 차례 연장시 5년을 더해 최장 10년으로 제한됐었다. 짧은 임대기간은 투자 대비 효율이 떨어져 유통업계가 입찰을 망설이는 요인으로 꼽혔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 유통시설은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어 운영기간이 길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며 “이번에 철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로 기준이 다수 충족돼 관심을 보이는 대형 유통사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