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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고성·속초산불]막바지 진화 총력전…고성 14시간만 완진, 강릉 70%·인제 85% 진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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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강릉·인제, 인력 및 장비 총동원 진화작업 주력
국과수, 전신주 개폐기 정밀감식

[고성=뉴스핌] 박준형 구윤모 황선중 노해철 이학준 기자 =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을 시작으로 영동지역을 휩쓴 산불 진화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고성·속초 산불은 14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으며, 강릉·동해와 인제는 각각 70%와 85%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5일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재난 당국은 고성·속초에 인력 4503명, 장비 103대를 투입해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에 주력하고 있다.

전날 오후 7시17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현대 오일뱅크 주유소 맞은편에서 시작된 불은 14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9시37분 완전 진화됐다.

[고성=뉴스핌] 이형석 기자 = 5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에서 산림청 헬리콥터가 산불 진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9.04.05 leehs@newspim.com

이 불로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야는 250㏊ 소실, 주택은 125채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초 발화지점이 주유소 맞은편 전신주 개폐기 전선 불꽃으로 추정되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개폐기를 수거, 정밀감식에 나섰다.

국과수는 수거한 개폐기에 대한 정밀감식을 통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이 있는지, 폭발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국과수 요청으로 전신주 빼고 다 가져간다. 개폐기 선에서 떨어지면서 스파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외국의 경우 나뭇가지가 걸려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화재도 다른 이물질이 걸리면서 발생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릉·동해와 인제에서도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강릉·동해 진화율은 70%다. 인력 5824명, 헬기 22대, 장비 267대가 투입됐다. 강릉·동해 산불은 전날 오후 11시50분 최초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오후 2시45분 처음 발생한 인제 산불 진화율은 85%다. 인력 353명, 헬기 11대, 장비 50대가 동원돼 주불을 잡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도 늘었다. 강릉·동해의 경우 임야 250㏊ 소실되고 주택 110여채가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중상 1명, 경상 33명으로 조사됐다. 인제에서도 임야 25㏊가 소실됐으며, 창고 1개 동, 비닐하우스 4개 동, 건물 1개 동이 전소됐다.

[고성=뉴스핌] 이형석 기자 = 5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의 나무가 산불에 휩싸여 검게 그을려 있다. 2019.04.05 leehs@newspim.com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야산 곳곳에 남아있는 화재를 헬기를 통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그러나 계속 바람이 불어 불씨가 다시 되살아나고 있어 안심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교는 7곳으로 조사됐다. 속초 청해학교, 속초고, 고성 인흥초, 강릉 옥계중, 고성 대진초·거진중·대진중고 등이다. 교육 당국은 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 인력을 긴급 파견해 피해 상황을 공유, 학교 전수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산불 피해 현장에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현장을 찾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jun89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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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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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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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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