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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성폭행 혐의 배우 가오윈샹 사과문 발표, 판빙빙 영화 복귀설, '밀크티녀' 장쩌톈 이혼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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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4월 1일~5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 성폭행 혐의로 호주에서 체포된 가오윈샹, 뒤늦은 사과문 발표에 싸늘한 반응

지난해 3월 호주 시드니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중국 유명 배우 가오윈샹(高雲翔)이 사건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성폭행 혐의로 호주에서 재판중인 가오윈샹 [사진=바이두]

중국 매체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가오윈샹은 지난 4일 성폭행 사건 발생 이후 SNS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다.

가오윈샹은  "드라마 제작사 탕더잉스와의 법정 싸움은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며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은 오직 자신과 회사만의 일이므로 사건관 무관한 가족과 지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사극 대작으로 주목받던 파청전의 주연을 맡았지만 성폭력 혐의에 휘말리면서 지난해 드라마 방영이 불발됐다. 이에 드라마 파청전(巴清传)의 제작사인 탕더잉스(唐德影視)는 가오윈샹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가오윈샹의 자산동결을 위한 가처분 신청도 함께 이뤄졌다. 가처분 신청 금액은 6382만 위안(약 108억 1110만 원)에 달한다.

한편 가오윈샹은 지난해 3월 호주 시드니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그는 지인과 호텔 방에서 36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오윈샹이 체포 며칠 전까지 자신의 웨이보(微博)에 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한 만큼 중국 네티즌의 충격은 컸다.

그는 보석금 300만 호주달러(약 25억원)를 지불하면서 석방됐고, 현재 상급심 재판을 위해 호주에 머무르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의 사과문 발표와 관련, “혼자 중국에서 고생하는 아내 둥쉬안이 불쌍하다”, “둥쉬안에게 잘해라”, "둥쉬안이 남편 때문에 고생한다" 등 남편 없이 홀로 중국에서 고군분투 중인 아내를 걱정하는 댓글들로 도배됐다. 

◆ 탈세 연루 두문불출 판빙빙, 글로벌 스파이 영화 ‘355’로 복귀? 

탈세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중화권 스타 판빙빙(范冰冰)이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신경보 등 중화권 매체들은 글로벌 스파이 영화 '355'를 제작중인 영화감독 사이먼 킨버그의 인터뷰를 인용해 판빙빙이 예정대로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계 복귀가 점쳐지고 있는 판빙빙 [사진=바이두]

판빙빙이 영화 355에 출연하냐는 질문에 감독은 “판빙빙은 영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출연하기로 약속한 상태”라며 "올해 내에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355는 글로벌 스파이 영화로 세계 질서를 무너 뜨리려는 세력에 맞서는 여성 스파이들의 이야기다. 판빙빙 외에 제시카 차스테인, 마리옹 꼬띠아르, 페넬로페 크루즈, 루피타 니옹고 등 각국의 정상급 여배우들이 출연한다. 현재 영화는 각본 작업을 마치고 각색 단계에 돌입했다.

다만 판빙빙 측은 정작 아직 영화 355 출연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해 5월 이중계약서를 통한 탈세 행위로 논란이 불거진 이후 11개월째 자숙기간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웨이보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는 한편, 총 8억 8300만위안의 벌금을 납부하면서 탈세 사건은 일단 마무리 됐다. 

탈세 사건이 일단락 되면서 중화권 영화계 안팎에서는 그녀의 연예 활동 복귀및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월 4일에는 가수인 동생 판청청(範丞丞)의 SNS에 등장해 근황을 알렸다. 또한 지난 26일 자신의 의상과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장솨이(張帥)가 베이징에서 창업한 뷰티숍 개업식에 참석하며 연예계 복귀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 '밀크티녀' 장쩌톈, 남편 류창둥이 투자한 회사 이사직 물러나며 이혼설 다시 부상

중국 ’밀크티녀’로 유명한 장쩌톈(章澤天)과 남편 류창둥(劉強東) 징둥닷컴 회장의 이혼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장쩌톈이 최근 남편 투자회사인 충칭넌뤼차이(重慶嫩綠茶藝) 이사직에서 물러났다는 보도가 나오자 중국 누리꾼들은 이혼을 전제로 재산 정리 수순에 들어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혼설이 제기된 류창둥, 장쩌톈 부부 [사진=바이두]

현재 장쩌톈은 넌뤼차이 외에도 10개 회사에 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8개 회사에 대표, 사장, 이사 등 임원으로 등기되어 있다. 이들 회사들은 직간접적으로 류창둥 회장과 연결되어 있어 추가적인 움직임 있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류창둥 부부의 이혼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8월 말 류창둥 회장이 미국 미네소타에서 성추행 혐의로 체포된 이후, 시드니에 구입한 7800만 위안(약 131억 8044만 원)짜리 신혼집을 처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혼설이 본격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지난 2월 21일에는 2015년 부부가 함께 오픈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징둥+ 스마트 밀크티’ 가게가 갑자기 폐점 되면서 이혼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다.

또 지난 3월 28일 장쩌텐이  홍콩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석했을 당시 결혼반지를 끼지 않고 있는 사진이  나돌자 누리꾼들은 불화설을 제기했다. 

기업 오너의 이혼설에 대해 징둥닷컴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 “이혼을 앞두고 재산 정리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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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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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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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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