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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4월 10일(수)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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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한미정상회담위해 미국행
문희상,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 성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1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오후 미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1박 3일의 짧은 방문 기간 동안 문 대통령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 업무 오찬 등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한반도 비핵화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일각서 제기되는 한미 간 비핵화 이견을 풀고 공조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는 오늘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새로운 100년의 대장정을 개헌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여야를 향해 개헌 재논의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문 의장은 개헌을 20대 국회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역사적으로도 모든 혁명적 대사건은 개헌이라는 큰 틀의 제도화, 시스템의 대전환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에 촛불 민심 명령을 개헌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보고 있다. 2019.04.10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김정은, 노동당 간부 모아놓고 "긴장된 정세 대처하라" /뉴스핌
북한이 지난 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를 소집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의 긴장된 정세에 대처해 간부들이 혁명과 건설에 대한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고도의 책임성과 창의성, 자력갱생, 각골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고 당의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데 대해 강조했다"고 전했다.

[단독]“北, 2009년부터 核잠수함 부품 수입”… 완성땐 美본토 위협 /문화일보
북한이 지난 2009년부터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부품을 수입해왔다는 주장이 10일 제기됐다. 이미 고도화된 핵미사일 기술을 확보한 북한이 핵잠수함 건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단독] 5개월 만에 고장난 신형 호위함 대구함… “원인은 조작 미숙” /한국일보
신형 호위함(FFG) 대구함이 전력화 5개월 만에 운용 중단된 건 승무원 조작 미숙 때문이라는 잠정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우려했던 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추정돼 곧 정상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문대통령, 오늘 오후 방미...모레 새벽 트럼프와 단독회담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오후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번 회담에서는 교착상태에 빠진 한반도 비핵화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일각서 제기되는 한미 간 비핵화 이견을 풀고 공조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北 '하노이 사령탑' 김영철 건재 확인…김여정도 참석(종합) /연합뉴스
북한의 '대미협상 사령탑'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하며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에도 '건재'를 과시했다.

北, 대외홍보용 잡지 '조선'에 2차 북미정상회담 대대적 홍보 /연합뉴스
북한이 대외홍보용 잡지인 '조선'에 합의가 무산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조선' 최신호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악수 사진이 커버스토리로 등장한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35억 주식투자' 쟁점 부상/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0일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과다한 주식 보유 논란이 쟁점이 됐다. 이 후보자 부부는 전체 재산 42억6천여만원 가운데 83%인 35억4천887만원 상당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문희상 “새로운 국회 100년 대장정, 개헌으로 출발해야”/뉴스핌
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새로운 100년의 대장정을 개헌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국회에 개헌 재논의를 강하게 촉구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개헌은 제20대 국회의 책무”라며 “역사적으로도 모든 혁명적 대사건은 개헌이라는 큰 틀의 제도화, 시스템의 대전환으로 마무리됐다. 촛불 민심의 명령을 제도화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처럼 웃은 손학규…유승민 지원사격에 “당에 큰 도움”/서울신문
4·3 보궐선거 패배로 내홍 위기의 중심에 섰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모처럼 웃었다. 손 대표는 마음의 부담을 크게 덜어낸 듯 10일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손 대표는 당 내홍과 관련해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몸을 낮추면서도 한편으로 당의 결집을 호소하며 ‘지원사격’한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다소 여유를 찾은 모습을 보였다.

한국당 "올해 고3부터 무상교육, 내년 총선 겨냥한 꼼수"/뉴스핌
당정청이 올해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고교무상교육을 시행하기로 협의한 가운데, 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는 재원 마련책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제동을 걸었다. 정부가 재원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노린 꼼수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8명 “소방관, 국가직 전환 찬성”/뉴스핌
국민 10명 중 8명은 지방직 공무원인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소방관 국가직 전환 여론조사에서 찬성(매우 찬성 44.9%, 찬성하는 편 33.8%) 응답이 78.7%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반대(매우 반대 5.0%, 반대하는 편 10.6%) 응답은 15.6%에 그쳤다.

심상정 절규에도…선거법 패스트트랙 사실상 좌초/아시아경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추진이 사실상 좌초 위기에 놓였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심지어 캐스팅보트를 쥔 바른미래당이 심각한 내홍에 빠져들면서 패스트트랙 추진 여부가 더 불투명해진 상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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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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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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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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