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12일 지진으로 여전히 아픔을 겪는 포항시민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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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포항지진 특별법 지지 챌린지 동참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19.4.12. |
허 시장은 “반드시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되어 포항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바라며, 창원시민도 함께 응원하고 있다”면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창원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1일 한정우 창녕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허성무 창원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찬호 창원시의장, 김일권 양산시장, 강석주 통영시장을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이 캠페인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돌파를 위해 ‘포항시 흥해 특별재생주민협의체’의 박인학 간사로부터 시작해 현재 12일 오전 9시 기준 19만6965명이 참가했으며 마감은 오는 2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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