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인재원, 열린 강좌로 지역주민과 상생·소통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 15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 강좌는 자치인재원의 전북 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소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열린 강좌에서는 도용복 오지탐험가가 특강자로 나서, 음악과 함께 170개국 오지를 탐험하였던 경험을 토대로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음악기행’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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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복 강사는 “변화(Change)를 해야 기회(Chance)가 온다”라며 삶을 변화시킬 것과 “눈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은 쉽게 잊어버리지만, 발 독서는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음악과 여행 등 여러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성숙과 발전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아직까지 문화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전북혁신도시 주민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열린강좌를 운영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