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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특수'에 설레는 호텔가, 고객 유치 발걸음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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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호텔업계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금연휴 맞이에 분주하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일본의 골든위크까지 겹치면서 내국인은 물론 일본인 투숙객까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특급호텔들은 내달 5일 어린이날을 전후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겨냥해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키즈 전용 패키지를 잇달아 내놨다.

내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과 연휴에도 인파에서 벗어나 한적하게 쉬고 싶은 호캉스족의 마음이 맞물리면서, 호텔 패키지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사진=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먼저 롯데호텔서울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해피 키즈 데이’ 패키지 선보인다. 셰프 옷을 입은 한정판 로니베어와 어린이 바스로브 및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5월 1일부터 6일까지 메인타워 37층에서는 아이 동반 가족단위 투숙객을 대상으로 ‘공룡메카드 특별 체험전’도 펼친다. 공룡메카드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키즈 아일랜드 위드 무민’ 패키지를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무민 캐릭터로 꾸미고 가족 투숙객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요괴메카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요괴메카드 특별판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요괴메카드 캐릭터 콘셉트의 6코스 스페셜 메뉴와 선물까지 증정된다.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도 ‘해피칠드런스데이 패키지’를 통해 어린이 투숙객들에게 ‘떼글이 초콜릿’을 증정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이색적인 리틀 아티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랑스 예술 교육기관과 협업해 우리 아이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트 클래스가 포함돼 있어 특별하고 유익한 어린이날을 계획하는 부모님들의 눈길을 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내달 31일까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이름에 ‘가, 정, 의, 달’이 들어가는 고객에게 코스 추가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는 코스 메뉴 2인 이상 주문 시 어린이를 위한 앰배서더 피자 1판을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만화 캐릭터 짱구 컨셉룸을 포함한 ‘짱구, 서울드래곤시티로 호캉스를 떠나다’ 패키지를 출시한다.

객실은 호캉스를 떠나는 짱구 가족을 컨셉으로 꾸몄다. ‘슈퍼울트라파워호캉스’ 패키지는 짱구 굿즈로 꾸며진 노보텔스위트컨셉룸에서 1박 숙박과 더불어 체크아웃시 객실에 비치된 20만원 상당의 짱구 관련 굿즈를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짱구 패키지[사진=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특히 이번 황금연휴는 가족 단위 내국인 투숙객뿐 아니라 골든위크를 맞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일본인 관광객도 급증하면서 연중 최대 특수가 기대된다.

이는 4월 말과 5월 초 사이에 몰린 일본의 공휴일에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까지 겹치면서 무려 열흘(4월 27일~5월 6일)간의 골든위크가 완성됐기 때문이다. 장기 연휴를 맞은 일본인들이 해외 여행을 떠나면서 방한 일본관광객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온라인여행사 트립닷컴이 이번 골든위크 동안 일본 여행객의 국내 호텔 예약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341%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항공권 예매율 역시 361% 증가했다.

일본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는 이번 골든위크 동안 일본인의 여행소비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300억엔(한화 3조35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국내 호텔업계의 수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호텔업계 한 관계자는 “호텔의 전통적인 성수기는 여름이지만 최근에는 덥고 북적이는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떠나려는 수요가 분산되면서 날씨가 좋은 5월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가족 단위 패키지 고객은 물론, 일본인 여행객의 수요도 몰리면서 이미 예약률이 80%를 넘은 상태”라고 말했다.

워커힐 요괴메카드 패키지[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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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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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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