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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장남’ 김홍일 전 의원 장례 2일차... 정치권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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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박원순·유시민·이낙연·문희상 조문...
동교동계 측근도 발길
23일 오전 발인 예정... 장지는 5.18국립묘지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20일 오후 5시께 향년 71세로 별세하면서, 김 전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엔 21일 동교동계를 비롯해 정치권 인사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대표적 동교동계 인사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22분께 빈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박 의원은 “김 전 의원은 진정한 의미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동지였다”고 회상했다.

박 의원은 “살아있는 우리가 김대중 대통령님과 김홍일 의원의 유지를 받들어 서민 곁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햇볕정책을 계승 발전하는 데 최대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빈소에서 조문객이 조문을 하고 있다. 2019.04.21 mironj19@newspim.com

박 의원에 앞서 9시40분께 빈소를 방문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우리 민주주의가 정말 제대로꽃 피우고 평화통일이 되는 것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하늘에 가셨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마음으로 고인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10시25분께 장례식장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야당 대표, 대통령의 아들로서 본인이 겪었던 고통과 고난도 굉장히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편히 가실 것을 바란다”고 고인을 기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왼쪽)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장남 노건호씨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홍일 전 의원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2019.04.21 mironj19@newspim.com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故노무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도 이날 나란히 빈소를 찾았다.

유 이사장은 “고인은 대통령 아기이기 훨씬 전에 김 전 대통령이 야당 지도자이던 시절부터 함께 많은 활동을 하셨고, 고초를 겪었다. 이제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곳에 가셔 영면하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빈소를 찾아 “김 전 의원은 아버님(고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이자 동지셨다”며 “대통령 아들이면 좋은 일이 많이 있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오랜 고통을 받으신 분. 파킨슨병을 앓으신 지가 수십 년”이라고 전했다.

이 총리는 “긴 고통을 겪으셨는데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며 “참 마음에 사랑이 많고 눈물이 많은 분이셨다”고 추모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례식장 관계자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홍일 전 의원의 빈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 등 여야 각 당 대표들의 조화를 정리하고 있다. 2019.04.21 mironj19@newspim.com

문희상 국회의장 또한 김 전 의원을 회상하며 “고인의 민주화에 대한 헌신에 관해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길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같이 한 일도 너무 많아 슬프다”며 “유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김 전 의원의 빈소를 찾아 눈시울을 붉혔다. 추 의원은 “김 전 의원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아버지 곁을 지킨 묵묵한 말 없는 큰아들이었다"며 "이분들이 안 계셨더라면 이 땅의 민주주의는 한참 후퇴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의 장례는 나흘간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김 전 의원의 입관식은 22일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7시며, 장지는 5·18국립묘지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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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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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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