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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국회 본청에 매트리스 펼친 한국당의 긴 하루

기사입력 : 2019년04월24일 00:17

최종수정 : 2019년04월24일 00:17

23일 오전 10시·오후 3시·밤 9시 릴레이 의총개최
오후 6시 30분에는 청와대 앞 규탄대회도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규희 기자 = 자유한국당이 23일 여야4당의 선거법 및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합의에 반발해 하루에만 3차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정부여당 투쟁에 나섰다. 

오후에는 청와대 앞 분수대에 집결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규탄대회도 열었다. 밤 9시 의총 이후에는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 매트리스 등을 깔고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당 소속 의원들을 격려하고 투쟁 의지를 북돋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설치법 등의 패스트트랙 여야4당 합의 사항을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4.23 kilroy023@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3일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선거법·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를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4.23 yooksa@newspim.com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 세번째부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저지 및 의회주의 파괴 규탄 관련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4.23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3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관련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당대표 및 원내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4.23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 전 의원들이 23일 늦은밤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관련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마치고 매트리스를 펼치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다. 2019.04.23 q2kim@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 여성 의원들이 23일 늦은밤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관련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마치고 매트리스를 펼치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다. 2019.04.23 q2kim@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3일 늦은밤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철야농성에 참여한 의원들을 일일이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황교안 대표, 김재원 의원, 김도읍 의원, 최교일 의원, 나경원 원내대표, 송석준 의원 2019.04.23 q2kim@newspim.com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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