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강원 삼척시를 찾아간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삼척시청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한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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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 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등과 민관 협업을 통해 생활법률, 긴급 복지 지원 등 일상생활의 고충문제도 한 장소에서 한번에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계시는 분, 기타 법률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삼척시에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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