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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펀드 운용자산 급증...금감원 "잠재 리스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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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부동산펀드 자산 76조원...2014년 대비 46조원↑ 해외부동산펀드 운용자산 39조원...2014년 대비 31조원↑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지난 4년 동안 부동산펀드 운용자산이 급증했다. 해외 부동산펀드는 4년만에 약 5배 가량 설정액이 늘었다.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수익률이 답보 상태에 머무르자 투자자금이 부동산펀드로 쏠렸다. 

국내펀드 유형별 변화 [자료=금융감독원]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산운용시장 변화 및 시사점'에 따르면 18년말 국내외펀드를 포함한 국내 자산운용시장 내 총 펀드 운용자산은 551조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보다 46.2% 증가한 금액이다.

2015년 사모펀드 규제 완화라는 제도 변화와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 수익률 정체가 맞물리며 사모·대체투자펀드를 중심으로 운용자산이 늘었다.

국내펀드에선 증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 전통적 유형 비중은 줄어든 반면 부동산, 특별자산에 투자하는 대체투자펀드와와 혼합자산펀드 비중은 급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부동산펀드 운용자산은 76조원으로 2014년 보다 46조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펀드에서 부동산펀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13.7%로 2014년보다 5.8%포인트(p) 늘었다.

작년 말 국내 특별자산펀드 운용자산은 71조원으로 2014년보다 39조원 커졌다. 국내펀드에서 특별자산펀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12.9%로 2014년 보다 4.4%p 상승했다. 특별자산펀드는 선박·항공기·유전 등 증권·부동산을 제외한 특별자산에 펀드재산의 50% 초과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증권형펀드의 작년 말 운용자산은 241조원으로 2014년 보다 41조원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국내펀드에서 주식·채권형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43.8%로 지난 2014년보다 9.1%p 줄었다.

지난해 말 MMF 운용자산은 90조원으로 2014년 보다 8조원 느는데 그쳤다. MMF가 국내펀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3%으로 2014년 보다 5.4%p 줄었다.

[자료=금융감독원]

해외펀드에서도 증권형펀드 비중이 줄고, 대체투자펀드 비중이 늘었다.

2014년 말 해외펀드에선 증권형펀드 비중이 60%(37조6000억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작년 말 증권형펀드 비중이 38%(57조원)로 감소하했다. 같은 기간 부동산펀드 비중은 13%(8조4000억원)에서 26%(39조원)로, 특별자산펀 비중은 12%(7조4000억원)에서 19%(28조원)로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동산펀드는 2014년 이후 매년 약 26%씩 성장하고 있다"며 "전통자산 수익률 정체에 따라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자산운용시장에서 전반적으로 사모펀드, 부동산펀드 등 고위험 자산 비중이 높아졌다"며 "부동산펀드를 포함해 펀드 건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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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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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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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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