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경기북부, 5개 버스업체 파업 결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북부=뉴스핌] 양상현 기자 =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임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기사들이 파업을 예고하며 찬반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경기북부 진흥고속(가평), 진명여객(양주), 신성교통(파주), 선진시내(포천), 경기버스(남양주) 등 5개 업체 노조에서 파업을 결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에서 서울 강남까지 운행 중인 3100번 2층 광역버스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경기도에서 투표에 참여한 노조원은 파주와 양주, 포천 등 14개 시·군에서 광역버스를 운영 중인 15개 버스업체 소속이다.

파주선진(파주), 대원운수(남양주), 경기운수(남양주), 경기여객(구리), 신일여객(파주) 등 나머지 5개 업체의 투표결과는 오늘 오후께 확정될 전망이다.

선진시내(포천) 버스 관계자는 "8일 오후 151명 중 148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 3명마저도 지방으로 출장 중이거나 출근하지 않고 쉬는 버스기사들이어서 파업 찬성률은 100%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경기버스(남양주) 진벌리 영업소에 재직 중인 63명의 버스기사 노조원도 대부분이 파업에 찬성을 표시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될 주 52시간 근무제로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임금이 줄어든다는 이유 때문이다.

노조측은 "줄어드는 임금을 보전해달라"고 사측에 요구했지만 사측은 "버스기사를 추가로 뽑아야 하는 등 부담이 많다"며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일부 버스노조들은 정년 연장이나 복지 제도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버스기사 처우 등은 각 지자체가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지자체인 경기도는 요금 인상 등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달 임금 인상 등을 놓고 벌인 노사협상이 결렬되면서 8일부터 파업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파업 찬성으로 결론이 나면 오는 15일부터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500여 대가 운행을 멈추게 된다.

특히 포천지역은 파업 결의가 이뤄진 지역 중에서도 지하철 등 광역버스를 대체할 교통수단이 없어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선진시내(포천) 버스는 현재 3100, 3200, 3500, 3600번 등 서울행 4개 노선을 출퇴근 시간대에 10~20분 간격으로 배차해 약 400여명의 포천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